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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축제장에 활개 친 외지 노점상
도로 점거한 채 바가지 영업 … 행정기관 단속의 손길 없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6월 22일
|  | | | ↑↑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평생학습축제가 열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횡성군실내체육관 인근에는 외지 노점상들이 도로를 점거한 채 바가지 영업행위를 했으나, 행정기관에선 단속조차 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 ⓒ 횡성신문 | | 제4회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제2회 평생학습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횡성군실내체육관 인근에 외지 노점상들의 바가지 영업행위가 자행되었음에도, 행정기관의 단속의 손길은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외지 노점상들은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도로까지 점령한 채 영업행위를 일삼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에서는 단속은 커녕 오히려 이들 노점상들을 비호했다(?)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  | | | ⓒ 횡성신문 | | 이들 노점상들이 도로를 점령한 채 버젓이 영업행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횡성군이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 도로를 축제기간동안 노점상 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점상들의 영업행위를 보며 인근 상가에서는 “왜 외지 노점상들이 판을 치도록 방치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말은 구호뿐으로, 노점상의 영업행위에 대해 수수방관만 하는 행정기관이 원망스럽다. 횡성인들이 쓴 돈을 외부로 나가게 하는 행정기관의 수수방관하는 자세에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군민들은 “이들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위생 상태까지 불결한데다 음식값 역시 너무 비싸, 군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음에도 왜 위생단속을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만약 횡성사람이 노점상을 차려 놓고 영업을 해도 단속을 하지 않고 가만히 놔둘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토로했다.
본지 취재진이 이들 노점상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 이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제장만을 골라 다니는 전문 노점상들로,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식량과 비교할때 2~3배이상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  | | | ⓒ 횡성신문 | | 실제로 취재진이 음식값을 알아보기 위해 한 노점상을 찾았는데 △돼지껍데기 1접시 2만원 △고래고기 3만원 △홍어회 3만원 △오징어순대 2만원 △꼼장어볶음 3만원 △쭈꾸미볶음 2만원 △홍합·어묵 2만원 등으로, 대부분의 가격이 2만원을 호가했다.
이에 비해 실내체육관 옆에 부스를 치고 먹거리를 판매한 횡성군새마을부녀회의 음식 가격은 곤드레밥·해물장떡·도토리무침·순대 5000원, 횡성한우불고기 1만원 등으로, 모든 음식에 대해 정찰제로 판매했다.
이에 대해 군민의 날 추진부서인 횡성군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외지 노점상을 단속할 근거가 없다. 외지 노점상들은 매년 열리는 한우축제장에도 온다. 군민들에게 다양하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좋은 일 아니냐”라고 말했다.
|  | | | ⓒ 횡성신문 | | 또한 횡성군 위생담당 관계자는 “이들 노점상들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단속할 경우, 각 읍·면에서 선수단 및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음식을 하는 것까지 단속을 해야 한다”며 “단속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소 북적이던 운동장 주변 상점들은 이들 노점상들로 인해 군민들의 발길이 뜸하면서, 결국 축제기간동안 외지 노점상들만 호황을 누렸다는 지적이어서 앞으로 군민 축제시에는 외지 노점상을 집중 단속하려는 행정기관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군민들은 요구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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