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삶과 문학
고명규(21세기정책연구소장)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05일
 |  | | | ↑↑ 고명규 21세기정책연구소장 | | ⓒ 횡성신문 | 일찍이 공자는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타인 속에서 찾는다고 하였습니다.
먼 옛날 늙은 왕에게 저승사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왕은 저승사자에게 “전 여태껏 나라 일을 살피느라 제 일생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오니 저 대신 다른 사람을 데려갈 수 없을까요” 하니 저승사자는 “그렇다면 네 아들 목숨과 너의 삶 100년을 바꿔주지” 왕은 한참 후에 승낙을 하여 왕을 대신하여 막내아들이 저승길에 올라갔고, 그 후로 몇 번이고 저승사자는 왕을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왕은 아들의 목숨과 자신의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렇게 천년이 지나고 저승사자가 다시 왕을 찾아갔는데 이번에도 다른 아들을 데려 가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왕은 고개를 흔들면서 말했습니다. “이제 그만 저승으로 가겠습니다”라고…
이처럼 저승사자는 천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몇번이고 그때마다 시간을 허비하였답니다.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과 같이 형태가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도 꼭 죽고, 만난다는 것은 헤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오니 하루하루를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길이요 죽음의 두려움도 극복하는 것이 유일한 일로, 무엇이든지 이 세상에는 헤어짐이 법칙이므로, 명예·권력·금력 모든 것들이 영원히 움켜쥐고 싶어도 모두 내 곁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살이가 한때 흐름이오니 매달리고 집착하지 말고 순리에 적응하면서 항상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늘 필요 하겠습니다.
미운사람을 피하고 싶어도 언젠가 반드시 만나게 되고, 아픔을 준 사람, 슬픔을 준 사람도 만나게 되므로 마음의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하며, 가난·불행·이별·죽음은 누구나 바라지 않지만 자신을 찾아온다는 것이니, 항상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만이 능히 헤쳐 나갈 것입니다.
우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이고 파도에 휩쓸리는 것과 같이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할 것입니다.
늘 마음을 비우고 삶 자체가 고행이며 불자의 길이라고 하였으니, 또한 같은 시간이라도 행복의 시간은 길지 않은 것과 같고 불행의 시간은 더 길게 느껴지겠지요. 하오니 행복의 시간이나 고통의 시간은 같으나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함으로 생활화하면 어떨까요? |
고명규(21세기정책연구소장)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05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6,619 |
|
오늘 방문자 수 : 15,376 |
|
총 방문자 수 : 32,221,548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