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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횡성한우 유통 막기 위해 목소리 높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7월 18일
명품 횡성한우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고, 짝퉁 횡성한우를 한우 명품 고장에서 영원히 추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길거리로 뛰어 나왔습니다.

이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횡성한우가, 최근 지역내 한 농협에서 짝퉁 횡성한우를 유통시켜 명품 한우의 고장이라는 이미지가 추락하자, 이에 화난 축산농가들이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다며 결의를 다지고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횡성축협 조합원과 축산농가들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횡성군청 종합민원실 광장 앞에서 “짝퉁 횡성한우 유통에 대한 책임은 횡성군청에 있고, 축협을 배제한 채 축산행정을 펼치려는 횡성군청은 사과하라” 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축협 조합원 및 축산농가들은 저녁 8시부터 3·1광장 시계탑사거리에 모여 “명품 횡성한우는 이제부터 축산농가가 지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기 위한 문화행사를 펼쳤습니다.

문화행사에 참석한 조합원 및 축산농가들은 이날 횡성한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막대 풍선과 부채를 손에 손에 들고 “횡성한우는 횡성경제의 원동력이자 횡성의 자존심” 이라며 “짝퉁한우가 다시는 횡성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자”고 외쳤습니다.

특히 이날 문화제에서는 짝퉁 한우를 매장하는 회다지소리 공연이 펼쳐지자, 참가자들은 소리를 따라하며 명품 횡성한우를 지켜 나가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횡성축협과 축산농가들은 이날 “외지소를 횡성한우로 인정하는 한우 조례 제정은 양축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군민의 자존심을 더럽히는 행위로, 조례 제정을 중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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