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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강원도의회 진기엽 의원에게 듣는다

"의정활동 3년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7월 27일
주민의 눈높이에서 목소리 청취 … 지역발전 위한 예산 확보 안간힘
"국도 5~6호선 확포장 등 지역현안 해결하는데 최선다하겠다" 강조

ⓒ 횡성신문
지난 2006년 7월 12일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강원도의회가 되겠다’라는 다짐으로, 제7대 강원도의회가 개원되면서 3주년을 맞았다.강원도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출된 4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기엽 의원은 횡성읍에서 부 진병두, 모 유수근씨와의 사이에 4남1녀 중 4남으로 태어나 횡성초교와 횡성중·고등학교를 거쳐 강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진기엽 의원은 2001년 미래연대 횡성군지회장과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고, 제16대와 17대 대통령선거 연설원으로 강원도전략기획단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제17대와 18대 국회의원 선거기획단장과 본부장을 맡기도 했으며, 2006년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제7대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했다.

현재 진기엽 의원은, 새마을금고 횡성군지부장, 민주평화통일 횡성군협의회 위원, 횡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부인 신은미(36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제7대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도정을 감시하며 도민과 횡성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진기엽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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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3년을 보낸 소감에 대해?
군민의 부름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보람있는 일도 많았고, 또 부족하고 힘든일도 없지 많았지만 무엇보다 강원도와 횡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도의원의 역할은 도정을 감시하며 도정 전반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지만, 내면에는 자신이 속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느 만큼의 능력발휘로 예산을 많이 따오느냐 라고 생각한다.그래서인지 40대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지향적인 횡성군 발전을 위해 재선의원들의 눈치도 보지 않고 고군분투 했다.

여기에다 초선임에도 기획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횡성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또 행동하면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횡성군에 한푼이라도 더 예산을 따내는데 노력했다.

아무튼 3년을 돌이켜보면서 느낀 것은, 예산확보시 군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국회의원이 3박자를 맞춘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개인의 영달보다는 횡성군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젊은 일꾼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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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의정활동 중 보람 있었던 일과 추진 성과에 대해?
무엇보다 횡성군민과 도민이 무엇을 원하고 또 바라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현안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 것에 보람을 느낀다.강원도 발전을 위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한 피해 호소 등의 문제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목소리를 낸 것은 정말 보람 있었다.

그동안 실천한 것을 모두 열거할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 의정활동을 ‘행복하고 살기좋은 횡성 만들기’에 바탕을 두고,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고장과 미래청정법인 횡성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고이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시설에 대해서는 이를 개선하고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대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면 횡성의 지역경제는 당연히 활기가 넘쳐난다.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무엇보다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제품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측면에서 새로운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지만 인근 원주로 유출되는 자금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고장 상품을 애용하려는 군민들의 애향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재래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 횡성의 경제는 낙후될 수 밖에 없기에, 재래시장의 특성화 전략 및 변화가 필요하다.

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강이 모여 바다를 이루 듯, 우리 5만 횡성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향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 나간다면 재래시장 활성화로 인한 횡성지역 경제는 되살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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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횡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전 국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우를 비롯해, 안흥찐빵과 더덕 등 특산품이 많이 있다.

하지만 지역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교통망은 부족한 실정으로, 횡성군이 사통팔달의 요충지로 찾고 싶은 고장, 살고 싶은 고장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선형을 변경한 국도 5호선과 6호선 확·포장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황영철 국회의원과 함께 고민하면서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초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횡성군은 전체 인구의 21% 넘게 어른신들이 생활,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어르신 인구를 가지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등 편의시설이 확충되어야 하고, 특히 횡성군은 도농복합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야 하는 만큼, 농배수로와 농로개설이 요구된다.

횡성군은 영서 중부내륙권 중심도시이다. 또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청정의 고장이다. 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동감 넘치는 횡성군이 건설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이와함께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횡성군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아울러서 횡성군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귀감이 되고 또, 관심을 갖고 앞장서야 할 것이다.

↑↑ 진기엽 강원도의회 의원
ⓒ 횡성신문
■ 남은 임기동안 꼭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군민들의 부름으로 처음 도의회에 입성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젊은이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군민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또한 그동안 추진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미완성된 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

다수를 위해 소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특히, 상수도보호구역 주변지역 피해와 곡교리 공군비행장으로 인한 소음 피해, 탄약고로 인한 주민 피해 문제 등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젊은이를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횡성의 미래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군민들의 후원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
이처럼 젊은피로 수혈을 한 우리 횡성군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 횡성군민의 선택이 후회됨이 없도록 앞으로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희망이 꺽이지 않도록 할 것이며, 또한 큰틀에서 우리 횡성군이 강원도의 중심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적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대담·정리/ 류재국 편집국장
허 승 기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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