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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한우축제 참여 여부 ‘딜레마’
“한우품평회 예산 지원, 암소 판매 안하면 참여하겠다” 강경 입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7월 27일
축 협 - "축제장시 농협에서 암소를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다" 강조
추진위 - “품평회 수용하되 예산 지원은 검토하고, 암소 판매는 중단할 수 없다”입장
|  | | | ⓒ 횡성신문 | | ‘횡성한우’의 명성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제6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섬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횡성문화관에서는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세종) 총회가 개최되었으나, 횡성축협이 암소판매 제한을 요구하며 축제 참가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을 빚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윤세종 추진위원장의 진행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 한우축제 프로그램 결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이날 총회에서 횡성축협 고명재 조합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의 이미지 제고 및 횡성한우의 혈통을 잇기 위해서는 이번축제에 암소판매를 제한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지난해 축제에서 농협의 암소판매로 횡성한우 축제의 본질이 퇴색되고 정체성 마저 잃어 버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명재 조합장은 “축제라고 하는 것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축협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하면서 추진해 오던 한우 품평회를 올해 계획안에서 뺀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양축농가와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횡성한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품평회를 반드시 추가 시키고 이에 대한 예산도 반영되어야 한다 ”고 요구했다.
|  | | | ⓒ 횡성신문 | | 이와함께 고명재 조합장은 “암소는 횡성한우의 혈통을 이어가야 하기에 축제장에서 암소를 판매하는 것은 횡성한우의 번식 계통을 무너뜨리는 것이고, 또 짝퉁 횡성한우 판매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부도덕한 행위”라며 “축협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한우축제 참가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축제추진위는 “한우품평회를 의도적으로 뺀 것은 아니며, 한우의 고장 횡성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품평회보다 좀더 큰 테마로, 전통우시장·특성우전시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었다”며 “축협에서 제기한 품평회 개최안은 수용하지만, 예산 지원에 대해서는 향후 면밀히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  | | | ⓒ 횡성신문 | | 또한 이 관계자는 “암소판매를 제한하라는 축협의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며 “올해의 축제는 횡성한우의 실추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전 세계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이자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암소판매 제한을 요구하며 횡성축협이 축제 참가 여부를 놓고 딜레마에 빠져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참가 여부를 묻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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