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농·축업

한우사업단 통합추진 ‘산 넘어 산’

횡성축협VS한우협회, 입장 차이 팽팽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03일
강원도내에서 횡성군만 농림수산식품위로부터 사업단 인증 실패

횡성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한우사업단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명품 한우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마저 추락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향후 각종 정책자금을 한우사업단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1차로 지난 6월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우사업단 신청을 받아,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23일 전국 138개 사업단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로인해 강원도내 18개 시·군 중 17개 시·군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한우사업단 인증을 받은데 비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횡성군만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유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한우사업단 공모에 횡성군은 횡성축협과 횡성군한우협회 2개의 사업단을 신청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 담당사무관으로부터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2개의 사업단을 신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단일 사업단만을 신청하라”고 권고를 받은데 따른 것.

이로 인해 횡성군은 지난 6월24일 횡성축협과 횡성군한우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한우사업단 통합추진협의회를 개최했으나, 이날 회의는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30여분만에 회의를 마치는 상황이 발생되었고, 현재까지도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등, 한우사업단 통합추진이 오리무중이다.

횡성군 한우사업단 통합추진협의회 구성에 대해 횡성축협은 “각 사업단에 각각 신청한 양축농가의 수에 비례한 인원으로 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횡성한우협회는 “각 단체간 협의이므로 동등 비례로 구성인원을 결정하자”고 맞서면서 통합 추진협의회 구성에 따른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횡성군 관계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명품 횡성한우의 고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1차로 한우사업단 인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2차 신청이 9월말까지 이기에 군에서는 한우사업단 통합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횡성축협과 횡성군한우협회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으로, 최대한 의견을 좁혀 한우의 고장 횡성의 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의 한우사업단 인증 신청과 관련해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담당사무관이 안흥면에 위치한 육종농가를 방문하는 기회에 횡성축협과 횡성군한우협회 관계자들과 통합추진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나, 농림수산식품부 담당사무관 역시 중재를 하지 못했다.
이처럼 한우사업단 통합 추진협의회 구성 문제를 놓고 횡성축협과 횡성군한우협회가 팽팽한 줄다리기만을 하는 것에 대해 일부 양축농가들은 “진정으로 양축농가를 위하는 사업단이 조속한 시일내에 구성되어 한우 명품의 고장 횡성의 이미지를 쇄신해 나갔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03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17,015
총 방문자 수 : 32,242,701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