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4대강 때문에 물 건너 간 국도 6호선

4차선 확ㆍ포장 백지화에 이어 선형개량사업도 무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25일
횡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6호선 선형개량사업이 4대강 사업으로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최근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이 공개한 ‘2010년 도로건설 국고예산(안)’에 따른 것으로, 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신청한 2011년 예산 2662억원 중 1210억원이 줄어든 1452억원만 반영되었으며, 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예산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국도 6호선인 양평군 청운면에서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 선형개량 사업예산은 전액 삭감된 것으로 드러나, 4차선 확·포장사업 백지화에 이어 3차선 오르막 차로 선형개량 사업 진행 역시 앞으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국도 6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에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서, 그 대안으로 오르막 차로는 3차선으로 변경하는 선형개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본지 3월30일자 7면 보도)

이에 따라 원주국토청은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형개량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한편, 올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최종사업비를 확정해 국토해양부에 2011년 예산에 반영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이 공개한 ‘2010년 도로건설 국고예산(안)에는 원주국토청이 신청한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사태까지 발생됐다.

그동안 국도 6호선 사업진행을 위해 횡성군과 의회에서는 결의문을 통해 “지역 발전의 핵심토대가 될 국도 6호선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 한 정부는 횡성군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정부는 단순한 경제적 논리가 아닌 지역적 실정과 국토 균형발전의 큰 틀에서 사업을 재검토하고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횡성군 관계자는 “양평군과 공조해 6000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정부 부처에 전달했으나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며 “국도 6호선은 횡성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선형개량 사업이라도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25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18,507
총 방문자 수 : 32,244,193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