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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한우조례 제정 설명회장 분위기 두갈래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9월 12일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란 말인가” 횡성한우의 명품화 및 체계적인 관리·육성을 위해, 횡성군의회가 ‘횡성군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제정에 앞서 지난 1일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조례 제정 취지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나온 일부 참석자들의 말이다.
횡성군의회는 지난 1일부터 2개조로 나누어 저녁 8시부터 장장 2시간 30분 가량을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횡성군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설명하느라 비지땀을 흘리지만, 여기엔 조례안 반대를 요구하는 일부 조합원 및 횡성축협 직원들의 방해 공작으로 설명회장이 마치, 두 갈래로 갈라진 패싸움터(?)를 연상케 해 안타깝기만 하다.
낡고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각을 바꾸면 밝은 미래가 보이거늘, 설명회장을 찾은 축산농가들은 양분화되어 이전투구로 설명회장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들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다 횡성축협 일부 직원들 역시 설명회에 앞서 일부 축산농가들을 만나 축협의 일방적인 억지성 요구를 대신 발언하라고 부추키고 있는 모습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과 딱 어울리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알면서도 잘못하는 행위의 나쁜 의도가 또 하나의 갈등을 빚게 되고, 반대를 하기 위한 무조건식 반대는 상대방 뿐 아니라 자신에게 더 큰 해가 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심히 안타깝다.
조례제정의 수혜자는 제정자가 아니라 축산농가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때 쓰는 식의 유아적 행위로 시간낭비 할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조례를 검토하고, 횡성한우를 지키고 축산농가의 득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조례제정의 주체와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하는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융화’와 ‘동화’의 개념을 바로 알고 정도가 아닌길에 생각없이 따라나서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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