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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현장에도 신종플루 침투 '긴장'

성남초교, 감염환자 발생 … 15일부터 휴교 등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9월 19일
최근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가 횡성지역 교육현장에까지 침투되어 학부모와 학생이 불안감에 휩싸이는 등, 보건기관과 교육기관이 긴장하고 있다.

여기에다 보건기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횡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심증세가 있는 환자가 횡성을 방문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파장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차단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횡성군보건소와 횡성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성남초교에서 5학년 남자 학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0여명의 학생 중 4명이 의심 증세를 보여 휴교를 결정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휴교에 들어갔다는 것.

이에 대해 횡성군보건소 등에서는 감염 학생은 신종플루 양성 반응이 미세하게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한 뒤, 자택으로 격리하여 소독제와 마스크, 위생장비를 제공해 치료하고, 정확한 감염 경위를 조사중에 있으나,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의심증세를 보인 4명의 학생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기 증세일 뿐, 모두가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보건소측은 밝혔다.

성남초교 감염 학생은 지난 11일 오후부터 발열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학생은 방과 후 합기도체육관을 다니면서 8월말경에는 춘천과, 9월초 주말에는 충남으로 가족들과 벌초를 다녀왔으며, 12일에는 원주에서 영어시험을 보고 왔다는 것.

횡성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횡성군에서는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위험군인 65세이상의 노인 및 8세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병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홍보 대책을 강화함은 물론, 방역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초등학교 학생의 신종플루 감염 파장으로, 감염 학생이 다녔던 합기도 체육관은 물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사설교육기관까지도 불똥이 튀면서 관계자들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실제로 감염 학생이 다녔던 합기도 체육관 관계자는 “이번 일이 발생되자 100여명의 관원 부모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성남초교와 같은 기간 동안 휴관을 실시했으며, 운동하던 관원 모두가 횡성군보건소에서 감염 여부를 검사 받아,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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