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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절감기 사기판매 주의

한전 사칭 전화·방문 등 지능적인 수법 동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9월 19일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운 틈을 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나 한전협력업체를 사칭하는 판매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 사기판매자들의 수법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가계 경제를 걱정하는 서민들의 심리를 악용, 전화로 한전 및 한전협력업체임을 사칭해 “이번에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제도가 새로이 도입되면서, 전기 절감기가 개발되어 시판중에 있다”며 이를 구입해 설치하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판매를 강요하거나 영업사원들이 방문 판매하는 지능적인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전기는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콘센트를 뽑아 놓거나 비어 있는 방에 불을 끄는 등, 직접적인 절감 방법 외에는 특별히 기계에 의존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한전을 사칭하는 사기판매에 주민들이 속지 말고, 만약 판매를 강요 당할 경우에는 한전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한전에서는 전기 절감기를 개발, 인증하더라도 이를 판매하지 않고 있는 만큼, 전기 절감기 재료 판매업체와 한전협력회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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