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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면 가마골, 오지마을이 환해졌어요”

전기공급 없어 불편 겪던 오랜 숙원 해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02일
ⓒ 횡성신문
그동안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오던 횡성군 강림면 부곡1리(이장 이홍규) 가마골 마을에, 추석을 앞둔 지난 9월30일 전기가 공급되면서 환하게 밝아져 주민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가마골마을은 횡성군에서 가장 오지마을로 통하면서 그동안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태양광 자체발전기와 충전식배터리를 이용해 전기로 대용하면서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전기사용조차 어려워,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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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횡성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마골 주민들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치악산국립공원측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긴밀한 협의에 돌입했다.

또한 황영철 국회의원도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가마골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방문해 전기공급을 위한 방안에 협조를 요청, 국립공원관리공단측으로부터 전선지중화에 따른 추가 비용 약 2500여만원을 부담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공사에 탄력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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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가마골 마을에 전기공급을 위해 투자된 비용은 횡성군에서 지역개발사업지원 예산4000만원을 지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이 전선지중화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주를 설치하고 전선을 매설하는 공사를 시작, 지난 9월30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점등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윤세종 군의회 의장, 박명서 강원도의회 의원 등, 주민들이 참석해 오랜만에 전기불을 보는 가마골 주민들을 축하했으며, 한규호 횡성군수와 황영철 국회의원은 가마골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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