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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은 횡성 메론 맛 보세요”

횡성메론 작목반, 첫 수확의 기쁨 만끽 … 8kg 한상자 2만5000원 선 판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12일
ⓒ 횡성신문
횡성군에서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횡성 메론’이 최근 본격 출하되면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횡성 메론작목반(반장 윤희창·공근면)은 공근면 8농가와 우천면 4농가, 횡성읍 2농가 등 총 14농가가, 작목반을 구성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공근면 학담리에서 올해 처음 메론을 경작한 이상록 씨는, 6월 24일 씨앗을 파종하여 300여평의 하우스에 2400모를 7월 11일 모종을 하여 거의 100일 만인 10월 6일 첫 출하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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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록 씨는 “욕심 같아선 추석 성수기에 맞추어 출하를 하려 했으나 횡성군 대표 브랜드인 ‘어사품’의 가치를 높이고 작목반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당도를 체크하여 최상의 당도인 14%에 근접한 당도의 메론을 수확하게 되었다.오늘 처음 32상자를 출하하는데 당도나 무게가 높아 좋은 가격을 기대한다”며 “메론은 다른 과일과 달라 당도가 오른 후에 수확하여 후숙성시켜야 높은 당도로 그 맛이 계속적으로 유지된다”고 말한다.

또한 작목반 이기동 총무는 “올해는 8Kg 한상자 기준으로 6000상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배정도 목표를 늘릴 계획이다. 첫 재배라 시행착오도 있었으나 작목반원들이 서로 긴밀한 정보교환으로 생각보다 메론의 당도나 크기 등이 좋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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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메론작목반원들은 “올해 처음 재배하는 작물이라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내년부터는 좀더 체계적인 재배기술로 횡성군의 대표 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자를 비롯한 과일보호망 및 스티커 등의 가격이 박스당 3000원을 넘고 있는 만큼, 행정적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재배면적과 농사도 더 늘릴 계획 이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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