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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초교 운동장 불법폐기물 제거작업

횡성교육청, 2000톤 정도 폐기물 매립 추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19일
ⓒ 횡성신문
성북초등학교는 지난 9월 20일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기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던중 발견된 불법매립 폐기건축물(본지 25호 9월 28일자)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성북초교의 한정순 행정실장은 “폐기물이 발견된 이후 횡성교육청과 숙의하여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거작업을 하기로 예정했으나, 작업을 시작해보니 3~4일 정도면 작업이 마무리 될 것 같다”며 “매립 당시를 회고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학교를 처음 신축 할 당시 작은 언덕 위에 학교를 지으려다보니 학교 건물에 비해 운동장이 너무 낮아, 학교 건물 자리에 있던 건물을 철거한 폐기물을 넣어 운동장을 높이려고 한듯 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에는 횡성에 폐기물처리 업체도 없었을 뿐더러 불법이라는 인식도 없이 한 것 같다”고 말하고 “제거작업 면적은 50m 길이에 15m 폭을 2m 깊이로, 제거할 폐기물의 양을 2000톤으로 예상하고 폐기 비용은 모두 횡성교육청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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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거작업을 맡고 있는 ‘섬강 ST' 폐기물 처리 업체의 한 관계자는 “횡성교육청과 폐기물 양을 감안하여 제거비용으로 4000만원의 가계약을 했으며, 매립물이 묻힌 장소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작업이 다 끝나고 나봐야 정확한 양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의 작업속도로 보면 5~6일 정도 걸릴 것 같다”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량 공장으로 가져가 재활용 건축자재로 가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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