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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더덕 양념구이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더덕 본래의 맛과 향 보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개발 주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10월 19일
|  | | | ⓒ 횡성신문 | | 횡성산 더덕으로 만든 즉석 구이가 출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지난 13일, 횡성더덕 즉석 양념구이 제품개발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더덕 농가 및 전통음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이규태 소장은 “횡성군은 이미 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여기에 안흥찐방까지 명성을 더하고 있으나 더덕음식은 특별하게 시중에서 판매되지 못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횡성군의 특산물인 더덕을 이용하여 제품의 다양화와 제조법의 표준화, 품질 고급화, 위생성 향상 등을 통해 더덕의 부가자치를 높이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켜 나가고자 용역을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  | | | ⓒ 횡성신문 | |
|  | | | ⓒ 횡성신문 | | 이어 (사)한국식품기술협회가 용역을 맡은 안태영 식품기술사는 “우리나라 연간 더덕 생산량은 약 7000여톤으로 이중 40%가 산간지방인 강원도지역에서 생산되고 이 가운데 50%는 횡성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예로부터 더덕은 건강식품으로 구이, 장아찌, 무침 등의 조리방법이 전래되어 한방에서는 강장제, 진해, 거담제, 해소, 배농 등의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 기술사는 “더덕의 가공 기술은 거의 초보적인 수준으로 장아찌와 절임, 사탕, 단순 추출에 의한 일부 화장품 소재 등으로만 소진되고 있다”며 “횡성더덕을 이용한 표준화 된 더덕 양념구이 개발과 장기간 유통을 위한 가공처리로 제품의 특성화를 이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더덕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이수 방지를 억제, 고급화 된 제품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제품에 첨가물을 너무 많이 넣는 것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신뢰도를 떨어 뜨리게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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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횡성신문 | | 이같은 참석자들의 주문에 대해 (사)한국식품기술협회 관계자와 안태영 식품기술사는 “횡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구이 제품이 신선도릉 유지하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더덕 즉석 양념구이 제품개발 최종 보고회는 오는 11월말 개최될 예정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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