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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는 우리 인생 동반자' 족구에 열정 쏟는 최은식·김흥열 부부

“동호인 저변확대로 전국 최고의 족구고장 만들고 싶다” 강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01일
횡성 족구발전 산파로 전국대회 활보하며 횡성족구 저력 과시

↑↑ 족구에 열정 쏟는 최은식, 김흥열 부부
ⓒ 횡성신문
족구대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횡성 족구의 기술을 유감없이 펼쳐보이며, 부부애를 과시하는 족구 부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부부는 횡성군족구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최은식(44세)씨와 횡성군여성족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흥열(41세)씨로, 이들 부부는 횡성 족구발전의 산파이자 산 증인으로 동호인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이들 부부가 족구를 함께하기 시작한 것은, 횡성군족구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최은식 씨가 족구에 반해 횡성군 대표선수로 맹활약하면서 전국을 누빌 때면 부인인 김흥열 씨는 남편의 내조를 위해 매 대회를 함께 참가해, 남편의 건강과 컨디션을 챙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 횡성신문
ⓒ 횡성신문
부인 김흥열 씨는 “처음에는 족구대회에 함께 참가해서 내조를 하는 것이 귀찮아 짜증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남편이 워낙에 족구에 미쳐 있어, 싫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다”며 “몇년을 함께 대회에 참가하면서 건강을 챙겨주고 사진을 찍어주면서 족구에 대해 매력이 끌리고 또 흥미를 느껴, 남편한테 족구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면서 2003년부터 족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부인 김흥열 씨는 “하루종일 일을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남편을 졸라, 하루 2∼3시간씩 족구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용기를 내어 족구에 관심있는 여성들을 모아 족구단을 만들고, 남편이 귀찮아 할 정도로 괴롭혔다”며 “그럴때마다 남편이 화 한번 안내고 족구 기술을 세심하게 가르쳐 주어 정말 고마웠다”고 말한다.

이에 최은식 씨는 “족구는 군대에서 처음 접했으며, 제대 후 기본실력으로 우연하게 족구대회에 참가했다가 쓴맛을 보면서 오기가 생겨 족구에 빠지기 시작했다. 15년째 횡성군 대표로 뛰고 있다. 부인과 함께 족구대회에 참가할 때면 너무 행복하고 사랑도 더 깊어진다”며 “앞으로는 후배 양성과 족구인 저변확대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한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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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의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횡성 족구는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창단된 지 몇년되지 않은 여성족구의 경우에는 올해 5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함을 비롯해, 6월 경북 울진에서 개최된 제5회 울진 백암온천 전국 초청 족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최은식·김흥열 부부는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처음 열리던 지난 1988년 만나 4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는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다.

ⓒ 횡성신문
ⓒ 횡성신문
이와 함께 횡성군내에는 현재 남·녀 33개클럽 420여명의 동호인들이 족구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건강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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