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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한우 판매 관련, 일부 군민·단체 발끈
“짝퉁 횡성한우 판매 관련자 대군민 사과하라” 요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12월 21일
“지역업소에 쇠고기 공급해 달라” … 집단행동 예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가 최근 타 지역 한우 판매로 말썽을 빚으면서 횡성한우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되자(횡성신문 12월 7일, 14일자 보도) 일부 군민 및 단체들이 책임자 및 관계자의 사과를 요구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횡성지역에서 타 지역산 한우가 유통·판매되면서 행정기관과 횡성축협, 그리고 군민과 축산농가 등이 양분화 되어, 분열과 갈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이를 봉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일부 군민 및 단체들에 따르면 “횡성하면 한우, 한우하면 횡성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나, 횡성축협과 일부 지역 업소에서 타 지역산 한우를 판매한 것은 소비자를 철저하게 기만하고 속인 것으로, 용서 받을 수 없다”며 “책임자 및 관련 업소에서는 그동안의 과정들에 대해 해명하고, 앞으로 다시는 타 지역산 한우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일부 군민과 단체에서는 “횡성지역에서 타 지역산 한우가 유통·판매되는 것은, 횡성축협에서 명품 거세한우를 취급하면서 횡성지역 업소에는 제대로 공급하지 않고, 축협 직영점과 이마트 등 타 지역에만 독점적으로 유통·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횡성축협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를 위해 횡성지역 업소에도 쇠고기를 유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군민과 단체에서는 “그동안 횡성축협이 선두에 서서 횡성군민과 함께 지켜 온 횡성한우의 이미지가 타 지역산 한우 유통·판매로 밑바닥까지 추락한 만큼, 그동안 불협화음을 겪어 왔던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진정으로 횡성한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며 “만약 앞으로도 서로 이전투구를 하며 계속적으로 갈등을 빚을 경우에는 군민으로서 더 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이며,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 지역산 한우 판매와 가짜 횡성한우 파동으로 횡성군 축산업계가 최대의 위기를 맞자,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지난 16일 횡성축협 관계자와 횡성군 축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를 타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며칠전 횡성군수와 횡성군의회의장, 횡성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동을 갖은 후 첫 만남의 자리로, 이날 횡성축협 관계자는 “횡성한우의 생산과 도축·가공은 횡성축협이 맡고, 농협 등 판매업자는 행정기관의 철저한 지도 감독속에 유통이 이뤄진다면 제정된 횡성한우 보호·육성 조례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며, 횡성한우의 명성 또한 충분히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에 등록한 2개의 한우사업단 조직을 단일화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지역업소에 횡성한우를 유통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상태여서, 일부에서는 “명품은 명품을 생산한 지역에서 우선 판매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횡성군과 횡성축협에서는 횡성한우를 판매할 수 있는 지역업소를 철저하게 엄선하여 횡성한우를 공급, 전국 최고의 한우 명품 고장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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