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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 범띠생들의 새해 소망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11일
항상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해 되었으면…

↑↑ 정우람(1986년생) 상병 / 8375부대 2대대
ⓒ 횡성신문
뜻깊었던 2009년이 가고 2010년 경인년 백호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25살 범띠인 제가 부대를 떠나는 해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8375부대로 온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처음 이등병으로 왔을 때에는 부대가 그저 낯설고 어색하여 걱정과 고민이 많았지만, 어느새 시간이 흘러 지금은 부모님이 계시는 저희 집과 같이 포근하고 따뜻한 곳으로 변하였습니다.

일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뙤약볕 속 힘든 훈련도 있었고 시린 손을 비벼가며 작업도 했으며, 즐거운 체육대회를 하며 실컷 놀아본 적도 있었습니다. 하나 둘 어려운 훈련을 거치면서 제 스스로 점점 성숙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마다 남들보다 늦게 군대에 온 것에 대한 후회와 걱정은 사라지고 오히려 저 자신에 대한 뿌듯함이 커져 갔습니다.

돌이켜 보면, 부대는 항상 병사들을 생각해주시고 병사들을 친아들과 같이 대해주시는 대대장님을 비롯하여 병사들과 노고를 항상 함께하고 있는 간부님들, 늘 제 곁에서 동고동락하는 전우들이 있어 힘든 군 생활에 항상 기쁨과 희망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새해 소망이 있다면 올 한해에도 서로가 가족과 같이 위해 주는 따뜻하고 즐거운 부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이 믿을 수 있는 부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강원도 유일의 향토사단으로서 내 고장 횡성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가장 강하고 가장 즐거운 부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8375부대 전 장병과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소망 또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덧붙여 올해 열세살이 된 저희 막내 동생이 제가 전역할 때까지 건강히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부쩍 날씨가 매서워 졌습니다. 바깥에는 유례없는 폭설로 흰 눈이 여기저기 가득 쌓였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미끄러운 빙판길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버지,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광호(1974년생) / 횡성축협
ⓒ 횡성신문
2009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슴 속에 남아있는 말은 농수산물 유통공사 권원장님의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이다. 원장님은 많은 교육생들 앞에서 손을 머리 위로 하트 모양을 만들면서 교육 시작 전마다 사랑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2009년은 나에게 있어서 사랑을 배우는 한해였다.

지금까지 나는 가족의 사랑, 직장 동료들과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사회에 대한 봉사에는 다소 소홀하면서 사랑을 받고만 지내온 것 같아 모든 구성원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

2010년 나의 소망은 직장에서는 신뢰받는 동료로서, 부모님에게는 자랑스럽고 훌륭한 자식으로, 남편으로는 매일 만나는 연인으로, 아버지(아빠)로는 친구 같고 넘치는 사랑과 이해를 한없이 주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2010년이 되고 싶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家和萬事成)”는 말이 있듯이 가정이 평안하면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를 출근한 직원들도 평안하여 ‘졸도 서비스’할 것이며, 고객들도 사랑의 온기(溫氣)를 받아 최상의 횡성축협한우를 드시고 갈 것이다.

이로 인해 횡성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횡성축협한우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올 한해 마련할 것이다. ‘꿈의 서비스’란 다른 것이 아닌 ‘작은 배려와 사랑에서 고객이 감동한다’는 것을 우리는 몸으로 알고 있다.

나는 가정에서 “아빠 사랑해요. 잘 다녀오세요”라며 볼에 입맞춤을 하고 출근을 할 것이며, 이것을 전파하고 직원들을 사랑으로 대할 때 한우프라자 직원들도 가정에서부터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2010년은 횡성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시작된 사랑이 횡성군민 모두에게 더불어 사랑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세계는 횡성으로, 대한민국 횡성으로, 강원도 횡성으로
천마대대 무사고, 횡성군 향토 방위태세 완전무결”

↑↑ 박성건(1962년생) 중령 / 제8375부대 2대대장
ⓒ 횡성신문
다사다난 했던 2009년 해가 저물고, 2010년 경인년 새해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60년만에 찾아 온 백호랑이 띠, 경인년 새해에는 횡성한우와 안흥찐빵·더덕·인삼·복분자 등으로 유명한 횡성군이, 힘찬 나래를 펴고 세계로 웅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싸며, 언제나 온유하게 생활하는 횡성군민 가정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향토 방위부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국토 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는 천마부대 장병들이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고 강건하게 군복무에 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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