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동서를 넘나들던 길목 안흥면(安興面)
김승기(횡성문학회장) 기자 / 입력 : 2010년 01월 17일
 |  | | | ↑↑ 김승기 횡성문학회장 | | ⓒ 횡성신문 | 우리고장 출신인 고판서가 경강국도를 개설한 이래 영동고속도로가 뚫리기 전까지 수백 년 동안 서울을 출발해 전재를 넘고, 안흥을 지나 문재를 넘어 강릉으로 가는 길이 동과 서를 잇는 가장 빠르고 편한 길이었으리라.(고판서의 일화는 후에 별도 소개하고자 한다.
1975년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42호선 국도가 관통하는 곳으로 경강선 중간지점으로 요식, 숙박업이 크게 성행하였던 곳이었지만 그 후 많이 쇄락하였으나 전국최고의 안흥찐빵의 명성과 명문사학인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소재한 곳으로 옛 영화의 재현을 꿈꾸는 곳이다,
안흥면은 평창군 방림면, 영월군 수주면, 우천면, 강림면, 둔내면과 경계를 이루고, 매화산(1084m) 삿갓봉(1030m), 표때봉(868m)등 높은 산이 사방을 에워싼 해발 450~500m의 분지로 둔내에서 발원한 주천강과 상안천이 합류하여 남한강으로 흐른다.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42호선 국도가 관통하는 곳으로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영동과 영서를 최단거리의 중간지점으로 요식, 숙박업이 크게 성행하였으나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많이 쇄락하였으나, 지금은 전국최고의 안흥찐빵의 명성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문사학인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소재한 곳으로 옛 영화의 재현을 꿈꾸는 곳이다.
|  | | | ↑↑ 하늘에서 바라 본 안흥면 시가지 | | ⓒ 횡성신문 | | 처음에는 실미원(實美院)역의 이름을 따서 실미면(實美面)이라 하였으나, 정곡면(井谷面)으로 바꿔 부르다 1937년4월1일 안흥역의 이름을 따서 안흥면으로 고쳐 오늘에 이른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정곡면은 442호에 946명(남 470명. 여476)이 살았으며, 산전(山田)·정금(鼎金)·궁종(弓宗) 소사비(所思碑)·지구(池邱) 대미원(大美院)·가좌곡(佳佐谷)·안흥(安興) 8개리라고 하였으며, 조선각도읍지에는 위의 8개리에 실미(實美)리가 새로 생기고, 안흥리가 상·하로 나뉘어 10개리가 되었다고 하였다.
1912년 간행된 구한국지방행정구역 명칭 일람에는 산전(상·하) 궁종(상·하) 하대미원(상·중·하) 가좌곡(상·하)로 분리되고 송한(宋寒) 가리천(佳里川)리가 새로 생기면서 16개리로 늘어난다.
1953년 12월에 상대미원, 중대미원, 하대미원, 상가좌곡, 하가좌곡, 상산전. 하산전, 정금, 용둔 9개리 행정을 관할하는 정금출장소를 설치하였으며, 1963년 1월 행정구역의 변경에 따라 영월군 수주면에서 강림(講林), 부곡(釜谷), 월현(月峴) 3개리를 편입하여 강림출장소를 설치하여 면세를 크게 불렸다.
1973년 7월 정금출장소 구역을 우천면에, 상·하궁종리를 둔내면에 편입시키고 둔내면 영랑리 일부를 편입하여 성산(城山)리를 신설하였다. 1989년 1월 우천면 오원리의 새터를 안흥리에 편입하였으며, 1989년 강림출장소가 강림면으로 승격하여 분할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소사리의 유래가 된 소사비는 17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부세를 감면해 준 현감 정우주(鄭宇株)의 선정을 기린 것으로써, 정현감이 명주현감이었던 것을 보아 안흥지역 전체나 평창과 접한 일부 지역이 영동지방인 명주관할에 속하였을 수도 있다는 견해가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혀 둔다.
현재 안흥면은 96.41㎢의 면적에 법정리 7개리, 행정리 16개리 50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말 인구는 28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09명보다 98명이 늘어 군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김승기(횡성문학회장) 기자 /  입력 : 2010년 01월 17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6,619 |
|
오늘 방문자 수 : 15,057 |
|
총 방문자 수 : 32,221,229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