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횡성신문 | | 횡성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개최되기 시작한 횡성한우축제가 2010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표축제와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에 포함되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횡성한우축제에 대한 축제의 질을 한층 더 보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횡성한우축제는 지난해 초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나,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인한 정부 방침으로 한우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가 하면, 문화관광부에 대표축제로 신청했다가 선정되지 못하는 불운을 안기도 했다.
횡성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횡성한우의 본 고장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하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횡성한우축제는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의 편안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오던 ‘횡성 태풍문화제’의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한 축제로, 횡성한우축제의 모든 행사는 횡성한우를 중심으로 개최되면서 횡성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발전에 견인차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문화관광축제 선정방식을 대폭 개선하면서 지난 연말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 44개를 선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0 축제는 보령머드축제와 안동국제 탈춤축제가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 금산인삼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 함평나비축제 등 8개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축제로는 강경젓갈축제, 남원춘향제, 무주반딧불축제, 천안흥타령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양양송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등 10개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유망축제로는 광주김치대축제, 제주정월대보름축제, 풍기인삼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통영한산대첩축제,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담양대나무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인제빙어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수원화성문화제, 태백산눈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24개가 선정됐다.이들 문광부 선정 축제 중 대표축제는 각 8억원, 최우수축제는 각 3억원, 우수축제는 각 1억5000만원, 유망축제는 각 7000만원이 지원된다.
문화관광체육부는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한 집중지원과 유사축제에 대한 통폐합 유도를 위해 2010년도 문화관광 축제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모든 축제는 제로베이스에서 검토, 경쟁력 위주로 문화관광 축제를 선정했으며, 기존의 학계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을 전체적으로 교체, 여행업계·예술계·작가·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선정위원으로 구성,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다.
특히,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침의 일환으로 취소된 축제는 선정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년도 평가결과를 준용하여 선정했다.
한편, 횡성군은 횡성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전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들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4일, 횡성지역 한우 관련 6개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3개항의 공동 합의문을 채택한 바 있어, 앞으로 횡성한우축제의 질적 향상이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