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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육관리 개똥철학으로 이룬 성과
횡성읍 조곡리 윤영철 씨…소 14두 동시출하 10두 1등급 이상 받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1월 31일
|  | | | ↑↑ 횡성읍 조곡리에서 삼부자목장을 운영하는 윤영철 씨 | | ⓒ 횡성신문 | |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대수롭지 않은 생각을 철학인 듯 내세우는 것을 일컬어 ‘개똥철학’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우리는 ‘개똥철학’을 이야기 하는 사람의 말을 따르거나 들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핀잔을 주거나 무시해 버리기 일쑤이다.
이처럼 주위로부터 ‘개똥철학’이라고 무시와 놀림을 당하던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 윤영철(55세)씨가, 그동안 사육한 거세우 14두를 동시 출하하여 이중 10두에 대해 1+등급 이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횡성읍 조곡리에서 삼부자 목장을 경영하는 윤영철 씨는 지난 1월27일, 33개월에서 35개월 된 거세우 14두를 출하, 이중 5두는 1++등급을 받음을 비롯해 5두는 1+등급, 3두는 1등급, 1두는 2등급의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중 2두는 도체중이 515kg가 넘어 출하금액만 1000만을 넘고, 여기에다 횡성축협에서 지원하는 장려금(우수축장려금 20만원, 고급화장려금 30만원, 친환경장려금 24만원을 합하면 1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 | | ⓒ 횡성신문 | | 이에 윤영철 씨는 “소 값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첫째는 계통관리, 둘째는 사양관리라 생각한다. 1번 개량하는데 최소 3년이 걸린다. 또 소가 먹는 사료도 축협 등에서 권장하는 농사료만 주는 것이 아니라, 호밀을 이용해 만든 조사료를 사용한다”며 “소는 태어날 때 기본적으로 80%정도는 등급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기에 계대(繼代)가 높을수록 등급이 잘 나온다”라고 말한다.
또한 윤 씨는 “횡성한우가 유명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물과 산이 좋아서라고 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횡성한우가 유명한 것은 물과 산 때문이 아니고, 전통적으로 개통관리를 잘해왔기 때문이다”라며 “처음에는 주변에서 내가 하는 소 사육 방식에 대해 개똥철학이라고 비웃었는데, 지금은 농사에서 소 사육방식을 배우러 온다”고 귀뜸한다.
이와 함께 윤씨는 “장사를 하는 사람의 성공 비법은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거나 정해진 틀속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비법을 만들어 손님의 구미를 당기는 것이다”라며 “23살 때 소 1마리로 시작하면서 일본 하우 등 선진국을 견학, 소의 개통관리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지금까지 축산만 33년을 하고 있다. 앞으로 1+++등급이 나올 수 있는 소를 사육하는데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영철 씨는 부인 양봉순(50세, 조곡리 우시장내 대화식당 운영)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장남은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주방실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막내는 평창군 대관령명 대관령목장 수정사로 근무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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