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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시가지 도로상태는 ‘쓰리 GO’

도로 파이고, 인도 주저앉고, 횡단보도 사라지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07일
횡성읍 주요 횡단보도의 도색상태가 벗겨진 곳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일부 도로들은 홈이 무척이나 파인 곳도 있지만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통행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 횡성신문
또한 인도블럭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횡성축협 신호등 앞 인도 블록을 비롯해 여러 곳이 지난달 26일 우천으로 인해 주저앉아, 이곳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자칫 대형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초보운전자 이모 씨는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보면 도로에 홈이 파인 곳을 발견하면 피해서 운전한다”며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는 아찔한 순간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 횡성신문
도로에 홈이 파인 곳은 묵계리 도로변 일대, 횡성선거관리위원회 인근 도로, 횡성축협 오거리에서 횡성교육청 도로 방향 등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읍상리 박모 씨는 “횡단보도가 겨울철이 지나고 봄이 오면 항상 페인트 칠한 하얀 선이 사라지는데, 도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하며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 사라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위험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고 했다.

ⓒ 횡성신문
횡성군 관계자는 “도색이 지워지고 도로가 파이게 되는 원인은 기온과 올해 많은 눈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차선도색 및 도로 유지보수비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현재 실태파악 중에 있어 봄이면 정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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