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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내지리 정해경 선생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
3·1운동가 정해경 선생…·후손 미확인, 국가보훈처에서 발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07일
 |  | | | ⓒ 횡성신문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제91주년 3ㆍ1절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하다 순국한 횡성읍 내지리 출신 정해경(鄭海璟·1877년생) 선생을 비롯하여 105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했다.
횡성출신 정해경(鄭海璟)선생은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으며, 지난 1919년 4월 1일 횡성읍 장날의 만세운동에 참가해 감리교인들을 이끌고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1천3백여명의 군중에 앞장서서 만세를 부르면서 시위한 인물이다.
정해경 선생은 1919년 5월 9일 체포되어 경성 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6월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르었다.
국가보훈처에 소속된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이 활동 당시의 행형기록 및 일제 정보문서, 신문보도 기사 등을 찾아 분석·검토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동일인 여부와 행적을 확인하는 등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자료를 발굴하여 포상하게 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사람은 대한민국장 30명, 대통령장 93명, 독립장 801명, 애국장 3561명, 애족장 4442명, 건국포장 825명, 대통령표창 2119명 등 총 1만1871명에 달한다.
국가보훈처 심사과 담당자는 “정해경 선생의 경우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하였지만, 아직까지는 후손들이 확인되지 않아 건국훈장은 국가보훈처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출신 김성서 선생도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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