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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내 지역상권 빨간불
빈 점포 늘고 가격은 제각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08일
횡성의 지역경제가 날이 갈수록 침체되며 지역상권이 붕괴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요즘 횡성 읍내시가지에는 점포임대 문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물주들은 건물 임대에도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읍하리의 김모 씨는 횡성읍의 일부 점포를 보면 문을 열고 몇 달 안가서 버티질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읍내의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는 것은 인근 원주시의 저렴하고 다양한 상권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이고, 또 다음으로는 횡성의 대부분 상권의 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을 뿐만 아니라, 같은 횡성읍에서도 같은 내용의 상품에 가격이 거의 배 차이가 나는 등, 각 점포마다 가격차이가 너무도 크게 벌어지고 있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일로, 지역상권을 살리는데는 관청의 노력과 주민들의 노력도 중요 하지만, 특히 상인들의 영업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고, 부르는게 값이라는 옛 영업방식은 오래가지 못하고 오히려 제살을 깍아먹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한 읍상리의 주부 이모씨는 횡성의 대형 마트가 몇개 있는데 마트 역시 가격차이가 높게 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마트마다 가격을 비교하여 장보기를 한다면 차액이 엄청나다고 말한다.
이에 본사 취재진이 근래 횡성읍의 일부 상점을 대상으로 가격을 비교한 것에 의하면, 장판 바닥재의 본드가 한점포에서는 4000원, 또 다른 점포에서는 8000원으로 값이 배 차이가 나서 제품을 확인한 결과, 제품은 동일업체의 동일한 내용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마트의 경우도 가격차이가 배 정도 나는 제품이 있어 소비자들은 구입시 가격비교를 철저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횡성군은 원주시와 인접해있어 읍을 상권으로 이용하는 주민의 수가 얼마되지 않는데, 가뜩이나 작은 인구에 예전부터 생활권이 원주시인 면 지역이 많이 있다 보니 횡성읍을 생활권으로 하는 지역은 불과 얼마 안되고, 면단위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시내버스도 횡성읍으로 운행하는 것 보다 원주 시내쪽으로 운행하는 횟수가 많아, 오히려 시내버스가 횡성군민을 원주시로 빼앗아 가는 꼴이 되고 있다.
서원면 옥계리 방향만 보더라도 일일 횡성읍으로 나오는 버스는 5회 정도이고 원주시로 나가는 버스는 10여 회로, 주민들은 거의가 원주시가 생활권인데, 가뜩이나 횡성군은 고령화 사회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은 노인들로, 이들은 횡성보다는 교통편이 나은 원주시 쪽을 택하고 있다.
이에 횡성군에서는 관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횡성읍으로 운행하는 횟수를 늘려 그나마 원주시로 빠져나가는 횡성군민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읍내의 지역경기활성화는 군민이나 관청 탓 보다는, 우선 점포주들의 영업방식이 적어도 원주시 만큼은 바뀌어야 시장경제가 활성화 되리라는 생각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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