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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자활센터 주민들에게 인기

“만원으로 옷 3벌 사고도 돈이 남아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23일
ⓒ 횡성신문
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현수)에서는 의류 및 수선 등을 지난 2008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 되살림으로,기증받은 물건의 재활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친환경 매장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되었다.

ⓒ 횡성신문
이곳 매장은 6평 규모로 자활센터 내에 컨테이너 조립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300여벌이 넘는 의류가 전시되어 있고 옷 수선 가격 또한 천원부터 시작한다.

되살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정희 씨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저렴하게 유명브랜드 의류를 70~8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곳을 잘 몰라서 찾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조금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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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수선을 하는 이기선 씨는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옷을 구매하고 바로 매장에서 의류 수선까지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내 음식점에서 사용하고 버리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친환경 세탁비누를 만들어 한 장당 500원씩 판매하고 있으며, 비누 만드는 과정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전라도까지 가서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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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이모 씨는 “7000원으로 청바지와 티셔츠 등 3벌을 구입했는데, 이 돈으로 재래시장에서는 한벌 정도 구입 할 수 있는 가격인데 평생 되살림에 오면 여러벌 구입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횡성자활센터 평생되살림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6월경부터는 매장이 확정되고, 각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노광용 기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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