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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대청소 청정지역 횡성은 깨끗하다?

그러나 산재된 축사로 계곡, 하천은 서서히 오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26일
ⓒ 횡성신문
횡성군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각 읍·면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청정법인 횡성이라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는 정착이 되어 인근 타 자치단체의 주변환경과 횡성군의 주변환경은 어느 곳을 가나 차별화된 깨끗한 농촌지역임을 누구나 느낄 수가 있다.

그러나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횡성 지역의 현실이 인구보다 한우사육 두수가 많다보니, 가는곳곳이 산재된 축사로 축사주변이 깨끗한 곳은 일부 대규모나 신축한 축사 말고는, 대부분 소규모의 축사 주변은 축사 자체도 미관을 해치지만 그 주변은 축사의 각종 배출물로 환경이 서서히 망가지고 있으며, 깨끗한 이미지의 청정법인 횡성정책에도 역행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 횡성신문
이에 읍상리의 주민 정모씨는 “아무리 횡성한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지만, 날이 갈수록 축사의 주변 환경오염으로 횡성전체의 땅이 오염되고 인간의 삶의 터전까지 서서히 망가지고 있다”며 “당장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미련한 짓이고, 그간 횡성한우의 수입으로는 예전의 맑고 깨끗했던 청정횡성을 되돌릴 수는 없다”며 “이제라도 축사를 공동화 하여 횡성한우도 살고 청정 횡성의 브랜드도 살아남는 대책이 시급하니 횡성군에서는 말로는 청정지역을 외치고 산재된 축사로 서서히 오염되어가고 있는 지역현실에는 미온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천면의 이모 씨는 “아무리 청정횡성을 만들려고 주변 대청소를 하고 주변환경을 깨끗이 해보았자 이는 눈가리고 아웅이다”며 “정작 주변환경 오염의 주범인 산재된 축사를 방치해 놓는다면 이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며 “근본적으로 오염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청정법인횡성은 공염불에 불과하다고 이제 곧 행락객들이 계곡이나 하천을 찾을 계절이 다가오는데 군에서는 불량축사를 정비하고, 정화시설이라도 갖추고, 축분을 축사 주변에 쌓아놓아서 비만 오면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되는데 이것도 비가림 시설을 하여 근본적인 오염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 하면 한우라는 브랜드만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지, 물 맑고 공기 좋아 청정지역이라는 말은 횡성의 옛말로 요즘은 인근 홍천이나 평창, 정선, 영월 등지의 계곡이나 하천으로 도시인들이 몰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청정 횡성이라는 문구에 걸 맞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노광용 기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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