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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를 구제역으로부터 사수하라
도축산기술센터, 토종 칡소 지키기 ‘비상’ …
군, 차단방역·자율소독장·무균소독실 운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5월 15일
|  | | | ⓒ 횡성신문 | | 횡성하면 한우, 한우하면 횡성이라는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는 구제역으로부터 명품 횡성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요즘 불철주야 구제역과의 한판 전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충남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온몸에 무늬가 있는 우리나라 토종 한우, 칡소가 모두 살처분된 것과 관련해 둔내면 현천리에 위치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소장 최억길)에서는 전 직원들이 24시간 3교대 근무를 실시해가며 칡소 69두와 396두의
한우를 지키기 위한 방역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6번 국도에서 연구센터로 이어지는 삼거리에는 생석회 가루가 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500여m 떨어진 센터 입구 초소에는 방역요원들이 출입이 가능한 차량만 방역소독기로 소독 후 차량진입을 허용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차량번호를 기재하고 있으며, 진입로 차단 폐쇄 시설 6개소, 개방차단 출입시설(출입통제) 2개소, 고정식 분무 소독 시설 2개소, 생석회 살포지역 4개소 등 단계별로 소독을 강화하면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 횡성신문 | | 그 이유는 바로 강원도축산기술센터가 한우와 칡소 복원·증식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칡소는 유전자원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6단계 소독 과정을 거쳐야만 연구소까지만 그것도 간신히 출입이 가능하며, 축사까지는 직원 및 사료 차량을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접근이 불가능하다.
박연수 실험담당 연구사는 “칡소와 한우가 있는 축사 내·외부는 하루 2~3차례 소독이 이뤄지고 있으며, 강원도(횡성한우 포함) 한우는 전국에 10% 생산량에 불과하지만 브랜드 이미지는 상위권이기 때문에 만일 구제역이 발생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되찾기까지는 매우 어려워 구제역 차단이 최우선이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6일부터 사람에 의한 전파 가능성까지도 완전 차단하여 각종 바이러스 사멸이 가능한 사람 무균소독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 횡성신문 | | 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9개소의 차단방역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면서 구제역 방역대책을 강화한 것을 비롯해, 지난 4일부터는 축산관련 종사자 및 축산관련 차량, 관광버스까지 소독할 수 있는 자율소독장을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사람 무균소독실은 구제역 발생 상황에도 불구하고 축산 농가 방문이 불가피한 인공수정사 및 수의사, 가축 출하시 운송차량 운전자, 사료 운반차량 운전자 등에 의한 구제역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치, 횡성군청에 1개 , 횡성읍 북천리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된 차량 자율소독장 내에 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한 축산관련 자생단체장은 “현재 구제역 확산상황을 볼 때 좀처럼 단기간에 종식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횡성군이 차량에 이어 사람에 의한 전파까지도 차단에 나선 것은 참으로 옳은 판단”이라며, 횡성군의 적극적인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에 감사를 표하고, 인근 원주나 홍천 ·양평 등지는 형식적인 방역을 하는것 같은데 횡성군은 명품 횡성한우를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에 타지역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며, 군과 축산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힘들고 장시간이 소요되더라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광용 기자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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