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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왜 까칠하나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9일
↑↑ 고명규 / 21세기정책연구소장
ⓒ 횡성신문
예전에 윤년이 드는 해에는 농사가 구매 농사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날씨가 고르지 못해 농작물이 잘 적응을 못하였고, 지금처럼 영농기술이 미흡했던 원인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오직 하늘만 믿고 농사를 하였던 시절 이었는데 오늘날은 기후 온난화로 날씨가 매우 고르지 못하여 과수농민들은 과수가 냉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금년은 기후 탓으로 하우스 농가들이 제때에 공급이 어려워 푸성귀들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주부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올해 들어 강화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초기 대응을 하였는데 어떻게 된 상황인지 포천에 이어 충주까지 확산되면서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겪게 되었고, 일부 축산농민들은 전 재산이고 자식 같이 애지중지 하였던 생때같은 생물을 살 처분하니 억장이 무너져, 일부 축산인들의 경우 삶을 포기한 사람들도 있었으니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축산농가을 살리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횡성군 또한 한우의 고장 명성에 걸맞게 지난 4월 26일부터 1조 4명로 구성하여 하루 8시간 3교대로, 횡성을 진입하는 국도와 지방도에 방역을 하고 있으며,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는 무균실을 특수 제작하여 방역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일부 운전자의 경우 아예 손사레를 치면서 하지 말라는 운전자도 있는가 하면 개중에는 진입하다 말고 후진해 항의하는 운전자도 있다.

우리 고장 명품 횡성한우를 지키려고 하니 협조를 하여 달라고 애써 설득하여 이해를 시키고 진땀하는 사례들이 있었느니, 그리고 어떤 운전자의 경우는 약품이 지지 않는다고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예 진입할 때 수신호로 창문을 올려 달라고 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아 바람에 의해 간혹 차안으로 들어갔을 경우, 그것을 추궁하는 사례 등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피곤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열심히 한 탓인지 요즘은 청양에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진정 기미가 보여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오늘날 시대가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까칠한가 아니면 삶이 까칠한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너그러운 세상은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불철주야 노상에서 우리들의 건강과 축산농을 위하는 길이 우리 경제를 위한 길이라 생각하면서 방역하는 이들에게 힘찬 격려의 소리보다 함께 동참하는 길이 국민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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