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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특수미(米) 종자생산 협약 체결

백진주벼·설갱벼·고아미벼 등 가공 및 기능성벼 8종 첫 모내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0일
ⓒ 횡성신문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과 특수미 종자생산에 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25일 공근면 소재 특수미 채종단지(12농가, 5.6ha)에서 현미쌀용 백진주벼, 양조용 설갱벼, 쌀국수용 고아미벼 등 특수미 8품종에 대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기능성벼 이앙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용 벼 신품종의 조기 공급을 위한 증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백진주벼는 밥맛의 기준인 아밀로스 함량이 9.1%로 밥쌀용인 일반벼의 17~19%보다 많이 낮아, 저작감(씹는 맛)이 좋고 구수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품종이며, 설갱벼의 경우는 뽀얀 멥쌀로 단백질 함량(6.2%)이 양조용으로 적합하며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높아 숙취가 없고 맑고 깨끗한 술을 만들 수 있는 품종이고, 고아미벼는 고 아밀로스(27%) 특성을 이용하여 쌀국수, 떡볶이 등 가공용으로 육성된 품종이다.

올 가을에 채종해 공급할 종자 30톤 물량은 논 면적 750ha에 재배할 수 있는 양으로 2011년도에는 3750톤의 기능성 및 가공용 원료곡을 쌀 가공업체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약 75억원의 농가소득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순도 높은 고품질의 특수미 종자를 쌀 가공업체에게 공급하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일반재배 벼보다 높은 값으로 판매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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