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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리 저고리골250kg 대형 멧돼지 사체 발견

맹수 공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13일
옛날에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 먹고 저고리만 남겨 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갑천면 포동리에 위치한 호명산(537m) 5부 능선 중턱 위치인 저고리골에 약 250kg정도의 야생 대형 멧돼지가 두개골 쪽이 부서진 채 사체가 발견돼, 야생동물보호협회측에서는 맹수의 습격을 받은 것이 아닌가하고 추정하는 가운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나무를 하기 위해 호명산을 찾은 한 70세 노인이 목격해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춘천시지부에 신고했다.

이날 오후 협회측은 신고접수를 받고 인원 4명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숨진지 두달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멧돼지의 일부 머리털과 뼈만 남은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춘천시지부에 따르면 “숨진 멧돼지 주변에는 올무와 덫의 흔적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고, 만약에 도구에 의해서 숨졌다면 살기위해서 발버둥쳤을 것인데 흔적 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사체 주변의 자국 등을 살펴보면 싸움을 했거나 격렬하게 저항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체를 수거한 야생동물보호협회측은 멧돼지를 먹으면서 침 등을 남겼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감식기관에 DNA 검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저고리골 전설에 의하면 갈꾼들이 이곳에 올라와 보니, 대낮에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저고리만 바위에 남겨 놓은 것을 보고는 혼비백산해 산을 내려 왔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기도 한 곳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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