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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주의 당부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주의, 의심되면 즉시 진료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7월 25일
ⓒ 횡성신문
국내 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횡성군보건소(소장 염경숙)는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병명 그대로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면서 열이 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을 통해 전염되며, 특히 물건을 쉽게 입으로 가져가는 영·유아에게 잘 나타난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횡성군보건소는 수족구병 예방·홍보를 위해 26개 보육시설 및 민간 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예방홍보수칙이 담긴 포스터, 리플릿 600여부와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배포했다.

예방으로는 영·유아뿐 아니라 영·유아를 돌보는 어른들의 철저한 손씻기 및 영·유아가 사용하는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외출 전·후, 배변 후, 아기기저귀 교체 전·후 그리고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종사자는 더욱더 철저히 손씻기를 하여야 하며, 또한 끓인 물을 마시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합병증으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열이 높고 잦은 구토 등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족구병으로 진단 받은 경우는 자가격리(자택격리)할 것을 강조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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