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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횡성군 조직개편안 초읽기, 녹색성장과 등 신설

미래정책추진단 폐지, 미래청정 법인도 사실상 존폐 위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8월 15일
ⓒ 횡성신문
민선 5기 횡성군은 새로운 정책 비젼과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합리성 차원에서 중앙부처 및 상급기관의 업무계통과 연관성을 유지하여, 유사 중복 기능의 조직 통폐합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및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민복지과, 경제정책과, 녹색성장과, 도시행정과, 문화관광과를 신설하고, 미래정책추진단을 폐지하는 등 행정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군은 민선5기 군정의 힘 있는 추진을 위해 업무가 중복되는 주민생활지원실과 사회복지과를 주민복지과로 통폐합하고, 기업관광도시과의 과중한 업무를 경제정책과와 도시행정과·문화관광과로 분리함으로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또한, 녹색성장 도시 횡성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환경산림과를 녹색성장과로, 종합민원실을 민원봉사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선4기 구성됐던 미래정책추진단의 업무를 기획감사실과 주민복지과, 도시행정과로 분리시켜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정조직개편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행정조직개편에서 신설 및 이관되는 팀은 기획감사실에 민선5기 군수공약사항 및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T/F형식의 현안사업 추진담당, 민원봉사과에 전입가구의 모든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전입가구지원담당, 자치행정과에 무상급식 등 공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지원담당, 경제정책과의 일자리창출담당, 도시행정과의 경관디자인 담당을 신설하고, 위생담당을 보건소로 이관했다.

군은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의회에 상정시켜 이달말쯤 행정조직개편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9월 초 조직 개편에 따른 중폭 규모의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4기 횡성군의 역점시책 중 하나였던 `미래청정법인 횡성'이 미래정책 추진단의 폐지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존 폐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군은 민선 4기 때 도입, 범군민 자율실천운동으로 펼쳐 온 미래청정법인횡성에 대해 군민과 공무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추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군민들의 평가와 의견을 묻는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조사 결과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을 경우에는 일부 단점을 보완해 민선 5기에서도 계승 발전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에서 8월 초까지 군민 500명, 공무원 400명 등 900여명에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조사결과는 참고자료로서 기존에 업무를 펴오던 각 주무팀으로 업무가 분산이 되어 지속이 되는 것이고, 사실상 미래청정법인 명칭은 폐지가 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민선 4기에 도입한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미래청정법인횡성추진협의회와 9개 읍·면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법과 질서 준수, 책임과 의무 다하기, 친절과 봉사 생활화, 자연과 환경 지키고 가꾸기, 건전한 생활양식 실천 등 5대 자율실천과제를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민선 4기 때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민선 5기에서 임의로 백지화하는 것보다는 공무원 400명과 500여 군민들의 뜻을 물어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미래청정법인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 군 조직의 각 실·과 팀에서 이러한 업무를 펼치고 있는 것을 종전대로 각 해당분야로 업무를 분산하여 군정을 펼치는 것이 효율적인 행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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