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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소값 하락 축산농가 ‘비상’
전국적으로 사육 두수 증가와 수입 쇠고기가 문제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28일
|  | | | ⓒ 횡성신문 | | 횡성지역 경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횡성한우가 요즘 들어 전국적으로 소 값이 하락 하고 있어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횡성한우는 전국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 웰빙 한우로 선정돼 전국 최우수 브랜드 입지를 증명하였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주관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Korean Standard-Well-Being Consumer Index)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우육 수출이 전무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북미시장에 샘풀이 수출되어 캐나다 현지에서 비교시식 결과 횡성한우가 최고등급을 받아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우 쇠고기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전국 산지 소 값은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어 축산농가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축산 관계자는 “일년 가운데 한우 수요가 가장 많다는게 추석 명절인데 추석 대목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지난 23일 현재 서울공판장의 경우 거세우는 마리당 가격이 종전에 비해 50만원 상당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 우시장의 경우 지난 22일 경매에서 암송아지의 경우 평균 250만원대, 숫송아지의 경우 평균 270만원대로 거래가 되어 한달전인 지난 7월 20일의 암송아지 평균 280만원보다 30여만원이 하락 하였고, 숫송아지의 경우 평균 290만원보다 20여만원이 하락하여 한달여 만에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횡성 축협 관계자는“요즘 소값이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여파가 횡성에도 미치고 있다”며 “그래도 횡성산 송아지의 가격은 하락폭이 적은 것이라며 수요가 많이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도 소값이 하락하고 있는데 추석이 지나면 하락폭이 더클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이는 사육 두수 증가와 수입산이 문제라”고 말했다.
한 농민은 암소의 경우 소값이 연초에 비해 20%가량 떨어졌다며 추석 대목에는 소값이 오르는게 보통이었는데, 올해는 오히려 1킬로그램에 100원에서 200원 정도씩 가격이 내려 가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가면 사료 값하고 짚 값하면 소 키우는 사람은 무조건 적자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올 6월기준 전국의 한우사육 두수는 288만 9천여두로 이는 한우 파동 직전인 1997년의 한우사육두수 273만 5천여 두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사상최대의 사육 두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아지 값도 전국평균 연초보다 30%가까이 급락해 정부의 가격 지지선을 밑돌고 있는데 이렇게 한우 가격이 많이 내린 것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되면서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져 출하를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읍상리의 주민 A씨는 “횡성군은 명품횡성 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지역마다 늘고 있는 축사의 난립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9개 읍ㆍ면별로 공동 축산단지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내년에 1만㎡(3000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한 뒤 2014년까지 3만3천㎡ 규모로 확대할 예정인 공동축산단지 방법에 대한 설문으로 부지분양, 축사분양, 축사임대, 축사신축 보조 등 4가지 방안이 제시되어 지역 일각에서는 너도 나도 축산을 하려고 마음먹은 주민들이 있다”며 “이들은 소값의 하락 및 가축시장의 동향을 잘 파악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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