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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한우에 이어 이젠 짝퉁 횡성더덕도‘탄생’

추석 앞두고 타지역산 더덕 13여톤 횡성산으로 속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19일
ⓒ 횡성신문
홍천·평창지역에서 생산된 더덕을 횡성산으로 속여 팔아온 업소가 적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기동단속반은 타지역에서 생산된 더덕 13여톤을 횡성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2개 업소 대표를 현장에서 적발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기동단속반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를 맞아 지난 13일 횡성지역 더덕 판매 업소 10여개를 단속한 결과 타 지역산 더덕을 작업해 횡성더덕으로 속여 파는 업체를 적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 성수기를 맞아 횡성한우, 농산물, 집중관리 품목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강원지원 기동단속반 관계자는 “횡성군 관내에서 생산된 더덕만이 횡성더덕으로 표기 할 수 있는데, 횡성산 더덕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고 추석 성수기를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다보니 생산된 물량이 부족해서 업체들이 원산지 표기를 거짓으로 표기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횡성군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원산지표시 손상, 변경행위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을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경찰관서와 협조는 물론 군청 농정과 및 축산과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합동 지도점검을 펼쳤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원에서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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