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축협 한우작목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축협 대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갖고 성명서 발표 | | ⓒ 횡성신문 | | , |  | | | ↑↑ 축산농가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군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 | ⓒ 횡성신문 | | 횡성축협 한우작목연합회(회장 김명희)는, 축산농가연합회(양계, 양돈, 낙농, 토봉, 한우, 양봉)가 한우축제추진위원회에서 배제되자 집단반발 하며 지난달 1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우축제를 전면 거부하기로 나서자, 지난달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하며 맞대응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횡성축협 한우작목연합회는 한우협회 등 일부 축산단체의 한우축제 불참 선언은 횡성 한우축제를 흠집내려는 행동이고, 순수하게 횡성한우를 지키는 대다수의 축산인들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간주하고 “일부 축산농가들의 한우축제 불참선언 은 횡성지역 전체 축산농가의 뜻이 아니다”고 밝혔다.
횡성축협 한우작목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횡성한우는 횡성군민의 자존심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 산업의 근간이라며, 이러한 횡성한우를 지키고 가꾸는 일은 5만 횡성군민의 책임과 의무인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축산단체(한우연구회 소속 한우회 일부, 낙농, 양돈, 양계, 양봉, 토봉)의 한우축제 불참 선언에 따른 횡성한우 흠집 내기 행태에 대하여, 순수하게 횡성한우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대다수의 축산인들로서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기존의 횡성축협 축산작목연합회에서 양돈회원들을 배제한 순수한 한우농가들로 구성된 횡성축협 한우작목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횡성한우는 5만 횡성군민의 자존심이며 후손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재산으로 횡성한우발전에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한우축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선언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축산연합회 6개(양계, 양돈, 낙농, 토봉, 한우, 양봉) 단체와 횡성군 농업경영인 연합회, 여성농업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축산기업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하며 한우축제를 놓고 갈등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모인 농축산 단체는 성명서에서 군수는 횡성축협을 위한 축제를 철회하고 군민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축제를 추진하라는 등, 5개항의 요구조건의 성명서를 채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6회 횡성한우축제를 놓고 일부 농업인단체까지 가세하여 축협의 한우작목협회와 상반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이 한우축제를 놓고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한우축제로 인한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