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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횡성한우축제 대단원의 막내려
축제장 밖 지역은 평상시보다 매출 떨어졌다, 여론
지역의 경제유발효과 ‘부익부 빈익빈’ 현상 보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25일
|  | | | ⓒ 횡성신문 |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테마로 한 제6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1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기간 중 70만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도축된 횡성한우는 모두 500여 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한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5일+場’을 주제로 개최된 횡성한우축제는 축협과 농협관계자 그리고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횡성한우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열린 한우축제기간동안 횡성축협 350마리, 횡성농협 100마리, 기타 50마리 등 총 500여 마리를 잡아 판매하였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약 70만명으로 가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일각에서는 지난 2008년 제5회 한우축제의 150만 명보다 방문객이 크게 적은 수치라며 이를 성토하는 이들도 있지만, 숫자가 무슨 상관이냐 실질적으로 행사나 지역에 도움이 되어야지 숫자는 형식적이라는 이들도 있다.
또한 주민 A씨는 “한우축제로 인한 지역경제유발효과가 약 100억원 정도라고 추산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축협과 농협의 고기 판매수익이 대부분이지 한우축제로 인한 지역의 양면성도 발생하여, 축제장 부근의 점포는 그나마 성업이었다 하더라도 축제장 밖의 시장주변이나 변두리 지역은 오히려 축제 전 평상시보다도 매출이 떨어졌다고 말해, 한우축제는 일부 특정인들을 위한 축제로, 그로 인한 지역의 경제유발효과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상당히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 횡성신문 | | 또 지난 16일과 17일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시가지의 교통대란이 발생하였으며, 축제장에서는 축협과 농협 판매장 및 셀프식당에서 한우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서는 50m이상의 줄을 서야 했고, 셀프식당에서 먹기에는 식당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일부판매점은 가격을 비싸게 받는 등 바가지 요금이 성행했으며, 지역농산물 가격도 평상시보다 약간 비싸게 판매된 것이 있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지적이다. 특히, 도로변에 설치한 노점상의 경우 위생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바가지 요금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횡성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으며, 가뜩이나 주차공간이 부족한데 도로변 노점상까지 가세하여 혼잡을 가중시킨 것도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도 축제가 민간주도로 치러지려면 관내 사회단체와 축제관계자가 활발하게 움직여야함에도, 횡성군청의 공무원들의 각종 도움이 없이는 행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이며, 6회 째를 치르는 축제에서 축협과 농협말고는 일부의 참가자들은 우리는 축제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들러리를 선다는 볼멘 소리도 거세게 일고있어 이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첫 민간주도로 열린 횡성한우축제가 준비기간 부족 등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횡성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임을 재확인하고, 지역을 찾은 많은 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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