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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전용 도축장이름만 횡성한우 전용?

축협은 원주도축장 이용하고, 일부 외지한우도 도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2일
ⓒ 횡성신문
횡성한우의 명성이 날로 높아져 지난 2005년에는 부산APEC 정상회의 만찬장 식탁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 11일과 12일에 열린 G20 세계 정상들의 오찬장에 횡성한우가 오르는 등 횡성한우는 전국을 넘어 이제 세계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횡성한우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 횡성한우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을 수상하게된 요인으로는 맑고 깨끗한 환경과 올해 초 도입한 횡성군수 품질인증제, 또한 도축과정에서 축산물의 오염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 준공한 횡성한우 전용도축장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원창기업에서 운영하는 횡성 한우전용도축장에 요즘은 하루평균 20∼30여 마리를 도축하고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관내 농협에서 이용하고 있고 이중 20∼30%는 외지 한우를 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횡성한우의 대표적인 상징성을 갖고있는 횡성축협은 현재 원주의 강원LPC에서 일일평균 13두의 한우를 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횡성한우 도축장을 이용하지 않고 원주LPC를 이용하고 있는 축협관계자에 따르면 축협도 예전에는 횡성 도축장을 이용하였으나, 시설면에서 원주와 떨어져 횡성한우의 품질을 높이고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축장 운용평가가 3등급 이상은 되어야하기에 그때는 원주로 도축장을 옮긴 것이라며, 횡성한우전용도축장의 시설이나 작업장시설이 축협이 추구하는 내용이라면 내년 9월로 계약이 끝이 나는데 생각해 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횡성축협에서는 지난 2009년 4900여두의 한우를 도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곡리에 위치한 횡성한우 전용도축장 관계자는 “우리시설은 중부권에서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시설에서도 저장능력은 예냉실이 400두이고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고, 도축장 운용평가등급은 곧 나올 것”이라며, 현재 도축세가 마리당 3만5000원으로 현재 축협에서는 원주쪽에다 도축세를 내고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 A씨는 횡성군에서는 조곡리에 위치한 도축장은 횡성한우만을 도축하는 전용이라고 하고 있지만 사실은 외지한우도 도축하고 있어 문제라며, 일반도축장과 차별화 된 것이 아니어서 진정 횡성한우만을 도축하는 도축장으로 되어야, 횡성한우가 차별화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는 도축장을 운영하려면 하루평균 70∼80두를 도축하여야 운영이 되고, 또한 외지에서 한우를 가져와 도축을 해달라면 현행법상 거부를 하면 법에 어긋난다며, 사실상 횡성한우만을 전용으로 도축하지 않음을 시사하며 횡성축협의 도축물량이 이쪽으로 온다면 운영에는 큰 힘이 된다고 애로사항을 털어 놓았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준공하여 운영되는 횡성한우 전용도축장의 그동안의 경과과정을 살펴보면 2008년 12월 도축장을 인수 후 2009년 5월부터 도축장내 전기시설, 폐수처리시설, 우도축라인, 가공시설, 계류장 위치 변경 등 위해요소 관리기준에 적합하면서도 작업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또한 모든 가공·유통시설은 HACCP 상등급 인증을 받아 완벽한 위생시설로 재탄생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공되었으며, 횡성한우 전용도축장은 사업비 33억원(융자지원 23억1000만원, 자부담 9억9000만원)을 투자하여 횡성읍 조곡리 355-1번지 외 1필지 일대 2만1697㎡(6574평) 부지에 건물 4408㎡(1333평) 규모로 건립되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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