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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 (54) - 청일면 춘당2리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93가구 204명, 전통문화 발굴 보존하며 새농촌 마을로 탈바꿈
주요 재배작물 더덕ㆍ복분자ㆍ취청오이ㆍ산양삼ㆍ고추ㆍ한우 등으로 고소득 올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26일
청일면 춘당2리(이장 이도화)는 횡성읍에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마을로, 19번 지방도로를 따라 갑천면과 청일면 소재지를 지나 주주리 고개를 넘어 홍천군 서석면 쪽으로 가다보면 도로변에 마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마을이다.
|  | | | ⓒ 횡성신문 | | ■ 마을유래
춘당리는 마을에 서낭당이 있으므로 춘당이라 하였다하며, 또한 인동 장씨가 마을을 개척하면서 봄에 집을 지었다하여 춘당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춘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재울ㆍ굴아주ㆍ주막거리ㆍ둔더기ㆍ서벽골ㆍ주주리를 병합하여 춘당리라 하였다. 광산골 춘당2리는 굴바우ㆍ석이바우골을 달리 부르는 것으로, 예전에 금광을 하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굴바우는 마을 앞에 굴바우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은 봉명리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굽이쳐 흐르며 산자락에 큰 바위굴이 형성되어 기암절벽을 이루고있다. 굴아우ㆍ굴암동 이라고도 한다. 너렁바우는 마을앞으로 흐르는 냇가에 넓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광암이라고도 한다. 당고개는 주막거리에서 굴바우로 넘어가는 고개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전부터 서낭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이 고개에 있는 서낭당은 1999년 2월에 새로 지은 것이다. 당제사는 매년 정월 첫 정일에 지낸다. 아울러 이 고개 주위에 있는 마을을 당고개라고도 한다.
둔덕이는 길게 내려온 산자락 끝에 형성된 마을로 좌측으로는 속실리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며, 우측으로는 사재울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는데 그사이에 마을이 약간 둔덕을 이루어 형성되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있는 들을 둔덕이 들이라고 하며, 배형국 이라고 하기도 한다. 마산은 개수원 앞에 있는 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춘당2리 용장골에서 태어난 용마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이산에서 죽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막거리는 예전에 주막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홍천 서석방면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들려서 쉬었다 가고는 했다고 한다. 또한 예전에 절이 있다고 해서 ‘사재울’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 절을 짓기 위해서 스님이 낮에는 마을을 돌며 탁발을 하고 밤으로는 목재를 준비하기를 수개월, 이후 달이 밝은 보름날 밤에 상랑을 하여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재월’ 이라고도 한다.
|  | | | ⓒ 횡성신문 | | ■ 특산물과 주요사업
춘당2리는 마을에 가게와 식당이 한곳도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93가구 204명이 이도화 이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며 마을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주민 소득과 연계하고 있는 마을로, 마을의 주요 재배작물로는 더덕ㆍ복분자ㆍ취청오이ㆍ산양삼ㆍ고추ㆍ한우 등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춘당2리는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신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통문화 자원과 농촌문화의 접목으로 농촌체험객 유치 및 마을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주민소득을 높이는데 마을주민이 혼연일체가 되고 있다.
한편, 이도화 이장은 민속촌 부지가 오래도록 마을의 혐오시설로 방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속촌을 활용하여 농촌마을에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 | | ⓒ 횡성신문 | | ■ 자랑거리
춘당2리는 200여명의 주민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단합이 잘되어 매년 개최되는 성황당 제사와 장승축제 등 각종 마을행사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이도화 이장은 마을에는 대동회ㆍ노인회ㆍ부녀회ㆍ청장년회ㆍ게이트볼동호회ㆍ노인한글교실ㆍ춘당소리예술단ㆍ취청오이작목반ㆍ장뇌삼작목반 등 9개 단체가 있는데, 단합이 잘되어 매년 개최되는 장승축제와 연계한 강원도 화전아리랑을 발굴하여, 춘당리만이 갖고있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ㆍ보존하여 마을 관광자원으로 육성ㆍ발전시키고자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당소니예술단은 지역내 평생학습 축제공연 및 갑천 민물고기축제 공연 등등의 활동이 활발해 춘당리에 자랑이라고 이도화 이장은 말했다
|  | | | ⓒ 횡성신문 | | ■ 숙원사업
춘당2리는 마을이 길게 늘어선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데, 마을 앞을 흐르는 유동천의 하천정비사업으로 수해예방과 함께 하천제방을 이용한 아름다운 저탄소 녹색길을 만들어 농촌마을의 소득과 연계되는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식수가 점차 오염되어 공동상수도 설치가 시급하고, 하천부지에 설치된 마을게이트볼장은 비가림 시설이 없어 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 또한 마을의 숙원이라고 말했다. 또 춘당초등학교는 해를 거듭 할수록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각종 농촌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아무리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도 지금의 농촌현실로서는 인구를 늘리기가 어려우니 관에서는 실질적인 테마가 있는 마을을 만들어 농가소득도 올리고 인구도 유입될 수 있는 지원이 아쉽다고 말했다.
|  | | | ⓒ 횡성신문 | |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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