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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 하락 축산농가 ‘비상’ 한우입식에 신중 기해야
전국적인 사육두수 증가와 수입 쇠고기가 문제로 대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3일
|  | | | ⓒ 횡성신문 | | 횡성한우의 명성이 날로 높아져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G20 세계 정상들의 오찬장에 횡성한우가 오르는 등, 횡성한우는 전국을 넘어 이제 세계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횡성지역 경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횡성한우가 요즘 들어 전국적으로 소 값이 하락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산지 소 값이 이렇게 급락하고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 사육두수가 한우 파동 직전인 1997년의 한우사육두수 273만5천여 두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사상 최고치인 300만 두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미FTA 협상에서 미국 측이 쇠고기와 자동차 추가 개방을 요구한 것이 알려지면서 한우농가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횡성한우는 높은 명성으로 인해 그다지 큰 타격은 없다지만, 전국적으로 소값이 폭락하면 횡성한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축산농가들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있는 실정이다. 횡성군의 경우 송아지 경매 현황자료에 의하면 1월부터 11월까지의 거래 평균가격이 가장 비싼 때는 수송아지가 지난 6월에 324만5000원, 11월12일 현재에는 248만8000원이 평균거래 가격이고, 암송아지는 지난 7월 평균 300만9000원이나 11월12일 현재에는 평균 233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나, 평균가격에서도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우암소 600kg의 경우 지난 6월에는 평균 거래금액이 544만7890원이었으나 10월에는 499만8293원으로 50여 만원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평균 한우암소 600kg의 경우 지난 6월에는 532만6465원이고 지난 10월에는 487만6883원으로 역시 전국적으로 50만원 정도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축산관계자는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들이 도축을 늘리고, 도축이 늘어나면 가격은 더 떨어지고, 암소를 출하해서 도축하게 되면 가격의 하락을 가속화시킨다며, 지난 12일 가락동 도축시장에 출하된 하루 한우 도축량은 1천여 두에 육박했다며, 이는 연초 도축량 하루 평균 300여 두에 비해 크게 급증한 것으로 한우농가에 한·미 FTA 등 여파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출하하는 한우의 2년 전 송아지 시세가 300만원 대였던 것과 사료값 등이 오른 것을 고려하면 한우농가 수입이 급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횡성의 한 축산인은 “정부는 어떤 명분으로도 미국측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 요구를 수용해선 안될 것”이라며 “FTA 피해에 노출됐지만 지원에서는 소외당하고 있는 한우농가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의 한우사육 두수는 지난해 연말 4만3792두에서 11월 현재 4만8519두로 1년여만에 5000여 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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