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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 (58) -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변에 자리잡고 마을주변에 기업체 등이 있어 도ㆍ농복합 마을로 발전
비교적 큰 마을로 120여 가구 300여 주민 화합과 단합 잘돼, 가족 같은 분위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10일
↑↑ 이상현 이장
ⓒ 횡성신문
공근면 창봉리는 횡성읍에서 5번 국도를 타고 홍천방면으로 약15분 정도 가다보면 국도변 양쪽으로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창봉리(이장 이상현)는 120여 가구에 300여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실제 주민의 절반은 노인들이다. 또한 120여 가구 중 60여 가구가 농가이고 60여 가구는 비농가로 인근 기업체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주민과 노령부부들로서, 다양한 일거리로 생활하고 있다.




ⓒ 횡성신문
■ 마을유래

공근면 창봉리는 창봉골 아래쪽에 위치하여 아래 창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안말ㆍ꿩골ㆍ부엉바위ㆍ주막거리ㆍ하우고개를 병합하여 하창봉리라 하다가, 그 후에 이를 줄여 창봉리로 고쳤다. 조선시대 때는 창봉역이 있었으며, 개건네는 창봉리 6반에 속하는 마을로 개울건너에 있는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엉바위 또는 개근네라고도한다. 관거리는 주막거리 망재 앞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전에 창봉역이 있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관터라고도 한다. 꿩골은 창봉리 4반에 속하는 마을로 꿩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다른 유래로는 부자가 산에 갔다가 표시를 해놓고 오려고 했는데 표시할 것이 없어서 꿩을 잡아먹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큰 꿩골과 작은 꿩골이 있다. 뜀바위는 사기점골에 있는 바위로 어느 장수가 자기 부인을 이 바위에서 떨어뜨리고 자신이 뛰어내려서 부인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망재는 주막거리 뒤에 있는 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전에 창봉역에 종사하는 관리와 관노들이 국상이 나면 이 산에 올라가 궁궐을 향해 재를 올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창봉역에 종사하던 역졸들이 망을 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음산은 예전에 여우ㆍ까마귀ㆍ삵괭이ㆍ산돼지ㆍ꿩 등 다섯 짐승이 각각 한골씩 맡아 살면서 다섯가지의 소리를 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천지개벽 때 산이 물에 잠기고 정상에 있던 새풀(억새)만 물에 잠기지 않았다고 하여 새두봉 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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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과 주요사업

창봉리는 120여 가구 300여명의 주민이 농가 60가구에서는 축산과 논농사, 고추ㆍ단호박ㆍ찰옥수수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60여 가구는 비농가로서 일부는 노인세대이고 일부세대는 주변에 기업체를 다니며 생활하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07년 12월 마을노인회에서 공동축사를 지어 한우를 사육해 오다, 노인회에서는 힘에 부쳐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는 축사를 임대를 주어 임대수입 350만원을 받아 노인회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

ⓒ 횡성신문


■ 자랑거리

창봉리는 마을주민이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척사대회로 마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효도관광으로 경로효친 사상이 남다른 마을이다. 또한 마을주변에 자리한 일진산업 등 기업체에서는 마을일이라면 발벗고 나서 협조하고 있어,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는 찬조도 아끼지 않는다고 이상현 이장은 말한다. 또한 이 마을 노인회 사무국장은 이장이 해마다 쌀 100kg씩을 마을노인회에 지원하는 등, 마을이장이 노인을 위해 지극 정성이라며 노인회에서는 이 쌀로 마을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 횡성신문


■ 숙원사업

이 마을은 마을 앞 창봉천 정비가 숙원사업이었으나, 하천의 정비가 완료되어 가고있어 좋다고 이상현 이장은 말했다. 그러나 마을의 식수가 지하수를 이용한 공동상수도인데 얼마 전 수질검사 시 마그네슘성분이 검출돼 마을주민의 건강을 위해 마을공동 식수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몇 군데를 조사하였으나 마을의 식수를 해결할 만큼의 물줄기를 못 찾아 안타깝다며, 마을주민의 건강을 위해 마을공동 상수원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농지 중 아직도 서너 군데에는 농업용수 사업이 미진한데 이 또한 내년에는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마을이 산재해 있고 노인주민이 많은데 가로등 설치가 부족하여 밤이면 마을간 왕래에도 불편하다며, 가로등 설치를 확충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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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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