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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버스터미널 부지 군에서 매입키로 의회 통과
군민들 찬성과 반대의견 엇갈려 향후 진통 예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17일
|  | | | ⓒ 횡성신문 | | 횡성군의회(의장 정명철)는 지난 6일 제2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횡성군이 제출한 2011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다루었다. 이날 군이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따르면 공영버스터미널 부지매입의 건, 새말교차로 대체재산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의 건, 우천면 톱밥공장 신축부지 매입의 건, 수도시설 둔내 배수지 용지교환의 건 등 4건이 제출되어, 4건 모두가 의회에서 승인되었다.
군은 공영버스터미널 부지 매입의 건 제안설명에서 공영버스 터미널의 정상화를 위해 현재의 부지를 매입하여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익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횡성읍 읍하리 417번지 외 9필지 6497㎡의 대장가격 약 35억9천여 만원이고, 이곳의 건물면적은 1213㎡의 대장가격 7천700여 만원으로, 이곳을 매입하여 터미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군에서는 토지감정 등 협의를 거쳐 토지를 매입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민선5기 고석용 군수는 선거공약을 통해 공용버스터미널 즉시해결, 보건소와 읍사무소를 도심권으로 이전한다는 공약이어서 이곳을 매입하여 향후 보건소나 읍사무소 등을 이곳으로 옮겨 군민들이 접근하기에 편리하도록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읍하리 주민 박모 씨는 “터미널이 영구적으로 자리를 잡고 그곳에다 공공기관을 같이 마련한다면 이용객은 편리하겠지만, 기존에 보건소나 읍사무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또한 주변상권도 변화가 생겨 이 또한 불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사업계획이나 이전계획이 세워지면 형식적인 여론조사보다는 주민공청회나 토론회 등을 거쳐 합리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천면의 A씨는 “횡성군에 예산이 없어 기존의 사업도 축소 내지 보류를 한다면서 군에서는 기존의 사업보다는 군수의 공약사업이 우선인 것 같다”며, 군민여론에도 귀를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하였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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