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당신들이 있어 용기를 잃지 않겠습니다”

영하의 추운날씨 속에서도 공무원 구제역 방역활동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7일
ⓒ 횡성신문
구제역에 희생되는 건 소 뿐만이 아니다. 지난 12월 22일 횡성읍 학곡2리 이모씨의 농가에서 최초 발생 후, 횡성군은 구제역 확산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인접 시·군간 연결되는 주요도로 10개 노선을 구랍 27일부터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잠정 폐쇄 또는 부분 통제하고 방역초소를 확대하는 등, 구제역에 공무원과 축산농가들이 명품한우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은 3교대 체제로 구제역 병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구제역 확산에 대한 공포 속에서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내 마을 한우는 내가 지킨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민·관·군 모두가 연일 밤샘근무를 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마을별 또는 작목반별로 자율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마을버스 진입은 물론 차량과 외부인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횡성읍 김모씨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밤을 새우며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많은 것 같
다”며 “늦은 시간에도 군청에는 불빛이 꺼지지 않은 것을 보았는데, 그래도 날이 밝으면 군민들을 위해 민원업무 및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천면 한 축산농민은 구제역으로 인하여 살처분 하는 축산인들의 마음을 같은 축산인으로서 누구보다 이해가 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있어서 용기를 잃지 않을 것 같다며,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명품한우는 구제역의 전쟁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들이 방역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전하는 간식, 음료수 등이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되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7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7,516
총 방문자 수 : 32,253,202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