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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된 축사 공동화만이 2차 피해 줄이고 청정녹색 도시로 가는 길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3일
청정녹색도시 횡성이 산재된 축사로 인해 곳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살처분한 매립지가 100여곳에 이른다.

또한 이번 구제역에 걸린 농가는 123농가에 한우와 젖소 돼지 등이 7만여두가 살처분 되었다.
아무리 매립지 사후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그 지역이 광범위하고 이제 기온이 상승하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민선5기 고석용 군수는 읍ㆍ면마다 공동축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하였다.
이는 명품 횡성 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지역마다 늘고 있는 축사의 난립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9개 읍ㆍ면별로 공동 축산단지를 조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금년에 1만㎡(3000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한 뒤 2014년까지 3만3천㎡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고, 공동축산단지에 소규모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육농가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운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횡성군은 공동축산단지는 생산자 단체 등을 통한 공동위탁사육이나 단지를 조성한 뒤 부지를 분양하는 방안 등의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사육경비를 절감하고 청정 횡성의 자연환경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횡성군의 축사공동화 계획과 때맞추어 정부에서도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차단하기 위해 금년부터는 차단방역, 환경관리 등 기본 소양을 갖춘 농가만이 축산업을 영위하도록 허가제가 도입되어 횡성군의 축사공동화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지금같이 구제역이 발생된 상황에서는 축사 공동화가 되었다면 대다수 군민들이 구제역 때문에 곳곳의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을 것이고, 축사가 산재되어 있다보니 살처분 매립지도 곳곳에 널려있어 관리와 이에 따른 오염지역도 분산되지 않았을 것이다. 횡성의 축산업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선 인간이 생활하는데 역점을 두어 축사는 하루속히 공동화 되어야한다.

민선 5기의 슬로건인 청정녹색도시 횡성은 지금처럼 가는 곳곳이 산재된 축사로 횡성관내가 어지럽혀져 있다면 슬로건 또한 현실과 맞지가 않는다.

횡성하면 한우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으로 청정지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횡성군을 보면 냇가나 계곡이 얼마나 깨끗한가? 이제 횡성도 쓸만한 계곡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산재된 축사로 인하여 서서히 오염되어 가고 있다.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위하여는 축사 공동화가 시급하다. 하루속히 산재된 축사를 공동화하여 환경도 보존하고 명품 횡성한우도 보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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