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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활동은 둥글게 둥글게...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3일
↑↑ 김경래 / 횡성우체국장
ⓒ 횡성신문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첫째, 성격이 세모인 사람: 성격이 모나서 하는 말마다 상처를 주는 사람
둘째, 성격이 네모인 사람: 규칙을 지키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네모반듯한 사람
셋째, 성격이 둥근 사람: 원만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사람

위 셋 중에서 사람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모양은 당연히 둥근형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세상의 그 어떤 것이든 처음부터 둥근 것이 없다. 울퉁불퉁한 것이 모진풍파를 거치며 깎이고 부드러워져야 둥글게 되는 것이 이치이다. 그래야 나를 중심으로 둥글게 사람들이 모이고, 나

또한 주변 환경에 상처를 주지 않는 둥근 존재가 되는 것.
쿵푸의 고수가 되고 싶어 찾아온 제자에게 몇 년 동안 허드렛일만 시키는 스승의 심사가 이와 같고, 입사 후 1년 동안 화장실 청소만 시키는 일본 어느 회사의 기업이념에 배울 것이 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배 아파하며 세상에 적응하길 회피하는 이기적인 사람에게 배울 것은 없는 것이다.

세상이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니 그래서 사회봉사활동은 둥글게 되고 싶은 사람의 수련장이자 그 자체로 환경적응의 기회다.

기업이나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등 각종 단체도 브랜드 이미지의 수직상승을 위한 홍보 전략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활용,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광고가 인간중심과 휴먼경영을 강조하며 사람들 속에 파고들고 있다.

이 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람도 기업도 자기중심적 코드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즉 사회봉사 활동은 환경적응 활동이다.
우체국은 국민이 주인이고 고객이다.

우체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객감동운동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며, 크게는 범국민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를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1과 1가정돕기, 사회복지관의 도시락배달 봉사참여, 1사1촌자매결연 등 우정사회봉사단은 과거의 소극적이고 일회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수혜대상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인 또는 기업의 재력, 노동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 적응하는 참으로 가치 있는 일들 중 하나이다.

‘한 도시의 시민의식 수준과 발전 정도를 알려면 그 도시의 자원봉사 문화를 보라’고 했을 만큼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사회봉사활동이 살아 숨쉬는 횡성군에서 우체국이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해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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