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훈 부군수와의 특별대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청정녹색도시 횡성 만드는데, 저의 혼신을 바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내 관광개발은 주어진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지역여건을 이용하는 개발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8일
|  | | | ⓒ 횡성신문 | | ▲ 제15대 횡성군 부군수님의 군민에 대한 인사말씀과, 횡성관광의 발전(개발)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횡성군민여러분!
2010년 9월 20일자로 제15대 횡성부군수로 취임한 안상훈입니다.
먼저 횡성신문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고석용 군수님을 정점으로 600여 공직자와 함께 다 함께 살맛나는 횡성, 청정 녹색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의 혼신을 바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우리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관광자원의 개발방향 및 현황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종교자원으로 역사적가치가 있는 최고 사찰인 봉복사는 현재 복원을 위한 기본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횡성을 대표하는 전국제일의 사찰이 될 수 있도록 사찰전문가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 하겠습니다.
그리고 풍수원성당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유현문화관광지는 금년도에 유물전시관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기본 윤곽을 갖추고 향후에는 조성된 관광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산책로, 자연휴양림 등의 시설을 조성하여 군민은 물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세계유일의 종교테마 휴양·휴식 관광지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답산관광지는 기 조성된 부지의 과감한 매각으로 민자를 통한 개발로 예산절감은 물론 관광지 조성에 속도를 가하겠습니다. 군에서도 어답산 주변의 임도 등을 활용한 트레킹로 조성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을 계획하여 추진토록 할 것입니다. 횡성호 개발과 관련해서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일주도로 30km를 조성하여 레포츠와 휴식·휴양을 어우르는 횡성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습니다.
더불어 태기산 트레킹로 조성처럼 자연환경의 잇점을 최대한 살린 임도를 활용한 관광자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횡성군에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아주 많은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군에서 조성해 놓은 것보다 개인의 노력으로 가꾸어진 것도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멋들어진 곳이 더 많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관광개발은 신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개발이 아닌 주어진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지역여건을 이용하는 개발로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군의 관광개발 방향은 우리군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의 연계와 홍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관광자원의 전수조사를 통하여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을 체계화하고, 체계화된 관광자원을 권역·종류별 분류와 통합을 위한 연계 작업을 하여, 이를 통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홍보방법 역시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는 등 시대상황에 맞는 저예산 고효율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횡성군 관광의 큰 방향은 군민위주의 관광정책 추진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  | | | ⓒ 횡성신문 | | ▲ 그동안 도청의 각 주요부서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시어 도정 및 강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횡성군을 위해 펼쳐 나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과찬이십니다. 횡성군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을 가져달다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제가 공직에 첫 발을 들여 놓은지 어느덧 3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주마등처럼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낌니다.
그동안 저는 강원도청 체육청소년과, 환경정책과, 자치행정과, 사회복지과, 탄광지역개발과, 국제관광정보센터, 경제정책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배우고 익힌 업무를 통해 강원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그간 쌓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행정, 농업경제, 주민복지, 환경, 문화체육등 각 분야에 걸쳐 미약하나마 저의 소중한 경험을 횡성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부군수님께서 생각하는 횡성군의 발전 방향(전망)은?
|  | | | ⓒ 횡성신문 | | 우리 횡성은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입니다.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국도와 지방도가 잘 개설되어 있으며, 원주공항도 멀지 않은 장래에 중부내륙권의 항공교통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가 확정되면 복선전철도 조기에 착공되고 개통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망의 신설과 확충이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켜 준수도권화를 더욱 가속시킬 것이기에 지금이야말로 준수도권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야 할 시기로, 현재 우리군에서는 『준 수도권 발전전략 수립단계』에 있으며, 여기에는 반드시 『청정녹색도시 횡성』 실현의 목표가 내재되어야 합니다.
거리의 단축과 속도의 변화는 출퇴근 가능한 주거도시 또는 전원도시의 발달로 인구유입이 가능하며 관광레포츠 산업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으며, 수도권 기업의 횡성으로의 이전이 활발히 이루어져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민들은 양질의 각종 문화와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의 발달은 우리 횡성군에 또 다른 과제가 부여될 것이며, 그것은 교육을 비롯한 문화, 의료부문 및 서비스산업 전반에 걸쳐 수도권의 빨대효과로 인한 지역자본의 수도권 유출현상이 심화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석용 군수님의 역점추진 사업인 횡성교육의 기본인프라를 반드시 조기에 구축하고, 횡성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은 횡성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군민여러분께서도 『준 수도권 시대』에 대비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횡성군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 | | ⓒ 횡성신문 | | ▲ 횡성군의 경리관으로서 도청 인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강원도와의 도비지원 확보에 따른 방안이 있으신지?
강원도 대부분 시군의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현실입니다. 지역의 현안사업과 주민의 복지증대를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속담이 있듯이 횡성군의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 제가 35년의 공직생활동안 형성한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앙부처와 강원도청의 관계관을 직접 만나 설득함으로써,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구제역 장기화로 인해 축산인 그리고 군민 모두가 엄청난 아픔과 고생을 했으나 지역경기는 바닥이라는 여론이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있으시다면?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 고장 횡성” 드높은 명성 만큼이나 국민들의 관심 또한 컸기에 이번 구제역 여파는 타 시·군 어느 지역보다도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5200여 마리의 소가 살처분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정말 가슴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우리 횡성군은 지켜냈습니다. 지난 1월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기점으로 횡성군은 다시 일어섰다고 봅니다.
향후 축산농가 스스로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하여 구제역을 끝까지 막아내고 지켜낼 것입니다.
철저한 방역과 함께 설 명절을 전후해서 민속장을 재개장하여 시장 활성화에 불씨를 살렸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만들고 있으며 재래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지역특산품 브랜화에 적극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민의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횡성군민들도 이에 맞추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물가상승에 대한 서민들의 우려를 감안하여 강력한 물가안정 정책을 펼쳐 군민들이 물가상승으로 인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요금의 원가분석 등 다각적으로 경영합리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러브투어사업 및 각종 여행상품과 연계하여 횡성에 수도권 시민들을 불러 모으겠습니다. 군의회 차원에서도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횡성군 유통기업성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여 대형슈퍼의 횡성입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경제활성화에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하고 있기에 빠른 시일내에 시장경제가 활기를 띨 것이라 확신합니다.
|  | | | ⓒ 횡성신문 | | ▲ 마지막으로 600여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한 횡성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군수님의 군정방향과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보좌하고 조율하는 조타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600여 공직자와 횡성군민께 거듭 약속드리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연말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축산농가 및 방역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구제역 방역에서 보여준 우리 군민들의 자세는 명실상부한 최일류 명품 횡성한우의 명성을 되찾기에 충분하리라 확신이 듭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욱 굳듯이 반드시 횡성한우의 명성이 전국에서 아니 세계에 우뚝 설 날을 기약하면서, 횡성군민 모두가 잘살고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고장,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청정녹색도시 횡성 실현에 군민모두의 역량을 모읍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8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