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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이동제한 임상검사 후 7일쯤 해제

가축사육농가 피해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7일
ⓒ 횡성신문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승을 부리던 구제역이 진정 기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원주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원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소에 대한 이동제한은 해제하기로 하였다.

이에 횡성군은 지난달 13일 2차 예방백신을 접종한 이후 지역에서 추가로 구제역 감염 가축이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한우 등 가축 사육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임상검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공수의와 방역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임상검사단 40명을 투입해 2,016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 4만 7,367마리를 비롯해 전체 2,066농가 5만 2,929마리의 가축에 대한 임상검사를 실시하였다.

해제기준은 축종별로 구분해 구제역이 발생한 마지막 날로부터 3주간 발생농장이 없는 경우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강원도와 농림부의 승인을 받아 이동제한을 해제한다.

횡성군의 경우 지난달 10일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 임상검사 후 빠르면 이번주 안에 이동제한을 풀을 예정이다.

한편,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검사과정에서 신규 발생농장이 확인되면 해당 농장에 대해서만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나머지 농장은 모두 해제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10일이후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와 돼지, 사슴, 염소 등에서 더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정밀 임상검사를 하여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으면 강원도와 농림부에 이동제한 해제를 신청할 계획이다”며 “빠르면 이번주 안에 이동제한이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우 4,649마리를 비롯 돼지 6만8,233마리, 젖소 612마리 등의 가축을 살처분 매몰하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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