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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예방과 치료에는 과일과 야채 섭취가 최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4일
치매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 기능이 저하되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여 인간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진행성 질병이다.

이제 전 세계는 노령화 사회에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해야하는 매우 심각한 사회질병이 되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천만 명이 이 병을 앓고 있다.

치매의 원인물질로는 정상적인 뇌에서 생성되는 독소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의 워렌 허스 박사팀은 치매예방 및 치료전략으로 뇌 투과가 가능한 작은 분자로서 베타-아밀로이드를 생성시키는 베타-세크리타제 저해물질을 찾는 것을 제안하였다.

영국 왕립대학교의 로버트 윌리엄 박사팀은 실험동물인 쥐에 녹차나 포도의 플라보노이드를 경구투여 했을 때 뇌 질병을 경감시켰으며, 또한 인지능력도 개선시켰다 보고하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야채, 과일주스, 적포도주의 섭취는 치매의 개시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특히 녹차의 주성분인 에피카테킨(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을 이용한 세포연구는 항산화 활성과는 다른 경로를 통하여 뇌세포를 보호하며, 치매질병의 몇 가지 요인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양으로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가 뇌에 도달해서 생리활성을 나타내며, 베타-아밀로이드의 독소 작용에 대하여 뇌세포를 보호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치매 외에 다른 형태의 뇌질환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다.

김 종 범
기능성물질개발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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