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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 청일면 유동1리

깨끗한 물과 환경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의 살기좋은 마을…
주민 자발적으로 봉사단 구성, 이웃 위해 봉사하며 300여주민 생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4일
↑↑ 김영하 이장
ⓒ 횡성신문
횡성경찰서 앞에서 19번국도(서석방향)를 타고 가다가 갑천면를 지나면 섬강의 발원지인 청일면 시가지가 나온다. 여기서 서석방향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우측으로 유동1리(이장 김영하) 푯말이 보인다.

■ 마을유래
마을에 버드나무가 많았으므로 유동이라 하였다하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애고지, 샛말, 무랑골, 농거리를 병합하여 유동리라 하였다.

유동1리 마을 지명은 달롱재 마을이라는 곳은 달롱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달맞이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춘당1리와 통한다.

무랑골 마을은 샛말을 가며 오른쪽에 있는 마을로,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모르며, 또한 일부 주민들은 물안골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버들골 마을은 유동1리와 유동2리를 함께 아우르는 이름으로, 예전에 버드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고 애고지 마을은 샛말 안쪽에 있는 마을로, 낮은 산줄기가 큰 내를 따라 내려가서 곶이를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 이 마을에 물방아가 두 군데 있었다고 한다.

또 유동1리에 샛말 마을이 있는데 응달말과 애고지 사이에 있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간촌, ‘샘말’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새둔지, 속모탱이 마을이라는 마을도 있지만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전해져 오지 않는다.

이밖에도 함봉이 골은 애고지에 있는 골짜기로,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모른다. 큰함봉이와 작은함봉이가 있으며, 큰함봉이를 안함봉이라고도 한다. ‘한배이’라고도 한다.

ⓒ 횡성신문
곧고개는 고시리와 유동1리 경계에 있는 고개로, 고개가 가파르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사지골은 무래이 위에 있는 골짜기로, 예전에 절이 있었으며, 얼마 전에 절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식기류 및 석물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는 서낭당이 있고 ‘사직골’이라고도 한다.

또 애고지 큰골에 있는 산으로 주봉산이 있으며, 신대리 여내골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 특산물과 주요사업
유동1리는 101가구 3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깨끗한 물이 유유히 흐르고, 청정환경 때문에 머물고 싶은 곳! 다시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유동1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는 더덕, 브로클리, 양상추, 찰옥수수 등이 있으며, 지역특산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좋고 유명하다고 김영하 이장은 말했다.

ⓒ 횡성신문
이어 “우리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깨끗한 자연에서 생산되는 만큼 어디에 내놓아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이에 앞으로 우리마을을 알리기 위해서 농촌체험 관광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 사업은 도시민들이 유동1리를 방문해 직접 농촌체험 생활을 하면서 마을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보고 구입해 갈 수 있도록 해 마을 주민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방문해 편히 머물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촌체험 관광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애고지 1교에서 2교까지의 사이에 마을캠핑장을 조성하고 싶다고 했다.

또 다른 마을사업으로 마을방송 시스템이 현재는 마을 확성기로 전파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집집마다 스피커를 설치해 집안에서도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자랑거리
지난해 10월 1일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유동1리 마을봉사단이 발족된 것이 마을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한다.

마을봉사단(봉사단장 이봉선)은 청일면을 생각하는 마을주민 30명으로 구성되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과 마을일에 봉사하고 있다.

김영하 이장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을 뿐만 아니라 청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다른 마을에 비해 단합은 두말 할 것 없는 마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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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명절이나 대보름이면 마을회관에 모여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다고 한다.

■ 숙원사업
아침마다 조깅하면서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을에 건립되는 것이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한다.

김 이장은 “요즘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농촌건강체육시설이 빠른 시일내에 조성되었으면 하는 것이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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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동1리 마을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정년을 마치고 온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전입해 생활하고 있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서라도 전입자들이 떠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갖추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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