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두바이유 가격이 2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휘발유 가격이 횡성지역에서도 2천원선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중동 정세불안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유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 횡성읍 시내의 한 주유소 기름값이 1,940원으로 표시돼 있다. | | ⓒ 횡성신문 | |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대를 넘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기름을 좀 더 싸게 판매하는 주유소에 관심을 갖는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
횡성관내의 경우 주유소별 휘발유가격이 ℓ당 85원이 넘게 차이가 나고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오피넷(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횡성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가격은 ℓ당 1천932원을 기록했으며, 횡성지역에서 휘발유를 가장 싸게 파는 주유소는 안흥면 상안리에 위치한 상안주유소와 하이웨이주유소. (15일 기준)
이곳에서는 휘발유를 ℓ당 1천895원에 판매해 횡성지역 평균보다 37원 저렴했고, 가장 비싼 곳과 비교해서는 85원의 차이가 났다.
이어 지난 15일 기준 휘발유를 ℓ당 평균가격 1천932원보다 저렴한 곳으로는 명품주유소(횡성읍 조곡리) 1,898원, 명당주유소(안흥면 상안리) 1,899원, 시루봉주유소(공근면 창봉리) 1,900원, 둔내농협주유소(둔내면 자포곡리) 1,900원, 정금주유소(우천면 정금리) 1,900원, 치악주유소(우천면 백달리) 1,910원, 현천주유소(둔내면 현천리) 1,915원, 성우주유소(둔내면 둔방내리) 1,925원, 뉴새말주유소(우천면 우항리) 1,925원, 동일주유소(안흥면 안흥1리) 1,925원, 수백주유소(횡성읍 내지리) 1,925원, 삼마치약주유소(공근면 상봉창리) 1,927원, 영동주유소(횡성읍 학곡리) 1,928원, 현대주유소(둔내면 두원리) 1,929원, 동횡성농협갑천지점(갑천면 율동리) 1,930원, 동횡성농협청일지점(청일면 유동리) 1,930원, 서원농협 유현지소(서원면 유현리) 1,93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곽지역보다 횡성읍 지역에 있는 주유소가 오히려 휘발유를 더 비싸게 파는 곳이 많았으며, 횡성에서는 현재 성업중인 주유소는 36개소이다.
횡성읍 B모씨는 “싼 주유소를 찾아 일부러 먼 곳까지 가기 보다는 평소에 자기가 다니는 길에 있는 주유소 중 가장 싼 곳에서 주유하고 있는데, 횡성지역에서도 대도시처럼 셀프 주유소가 생겨 운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유소 A관계자는 “두바이유 국제가격과 환율이 현재와 큰 변동이 없는 데다 석유제품의 국제거래가격이 상승하는게 가장 큰 이유이며,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받는 날짜가 달라 공급가격 차이가 나는데다, 부지 등 주유소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달라 가격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