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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횡성한우 전략적 대응 방안’ 세미나

횡성한우 세계 명품 브랜드로 키웁시다 … 제2 도약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27일
ⓒ 횡성신문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횡성한우 전략적 대응방안’ 세미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창수 강원도농정산림국장,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 조우형 축산과장, 김명희 횡성군 한우작목연합회장, 진홍근 한국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횡성한우 전략적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이 나눈 의견을 발춰해 게재한다.<편집자 주>

↑↑ 박창수 강원도농정산림국장
ⓒ 횡성신문
▲ 박창수 강원도농정산림국장
구제역이 강원도에 지난해 12월 21일 발생 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축산농가, 공무원, 군인, 경찰, 축산 관련 업체 등 모두가 고생이 많으셨는데,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키우던 가축을 매몰하는 과정에서의 아픔, 축산농가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에 발생한 구제역은 경북 안동에서 처음 발생해서 지금 11개 시도에서 발생했으며, 상당히 가슴 아픈 일 입니다. 이 과정에서 강원도의 경우 41만3000여두가 매몰되었습니다.

그동안 구제역 방역을 보면은 모두가 고생을 많이 했으며, 축산농가들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구제역이 1월 중순부터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다른 도를 보면은 몇일에 한번씩으로 구제역이 발생되었으며, 강원도가 구제역 방역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다른 지역보다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횡성군의 경우 초기 백신접종을 빨리했기 때문에 방역이 성공적이었으며, 타 시·군의 모범이 되었고, 그래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내 매몰지가 470여개 중 횡성지역이 137개이며, 매몰지의 대해서는 많은 말씀이 있는데 지금까지 강원도의 경우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된 적은 없으며, 강원도에서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처분 농가 보상금 관련 말이 많은데, 먼저 40∼60%까지 선 지급해 드렸고 보상금은 원칙대로 100% 보상할 것이며, 다만 방역을 소홀히 했거나 신고지연 등의 농가는 매뉴얼에 의해 불이익이 있을 것이며, 신고를 빨리하고 소독을 잘하였으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
ⓒ 횡성신문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

한우는 농업부문에서 규모로 벼 다음이며 소득으로는 1위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정부 축산선진화 대책수립 후 도에서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강원 한우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횡성축협은 횡성한우 정체성과 혈통보존을 위해 씨수소 보유와 암소개량에 노력해 왔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챔피언을 받은 종모우의 2대 힘센 밑에 3대 힘찬이와 공란사업의 암소와 수정하여 희망이를 생산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별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보수적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정부의 사육두수 총량제와 특히 신규농가 억제 등은 농가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조우형 횡성군 축산과장
ⓒ 횡성신문
▲조우형 횡성군 축산과장

횡성군의 경우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발생된 구제역으로 한우 108농가 4649두 등 132농가 7만3497두가 매몰되어 한우 232억원 등 가축피해액이 총 455억원에 이르며, 우시장, 도축장, 횡성 5일장 폐쇄와 75일간의 이동통제에 따른 지역상권과 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가축포함 총 피해액은 1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최초로 백신 예방접종을 결정하여 신속하게 1차 접종을 마무리하였고 마을앰프 방송, 군민 서한문 발송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한편, 횡성한우의 명품을 조기에 되찾기 위하여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횡성한우 품질인증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신뢰 조기회복과 HACCP,무항생제 인증 장려정책을 강화하고, 조사료 지급율이 2009년도 말 현재 50.9%인바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횡성군에 적합하고 횡성한우의 명품화에 적합한 작목을 개발,보급 확대하여 자급율을 년차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횡성한우 지적재산권화를 위하여 횡성한우고기 품질인증표시 및 횡성한우 품질업무와 시스템은 특허등록 출원하였으며, 횡성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과 횡성한우의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하여 조기에 특허등록 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횡성한우 품질을 더욱 고급화하여 대한민국 대표한우, 명품횡성한우의 명성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 추진하여 양축농가의 소득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높이겠습니다.

↑↑ 김명희 한우작목연합회장
ⓒ 횡성신문
▲김명희 한우작목연합회장

먼저 구제역으로 인하여 농가에서 방역을 철저히 해주신 덕분에 피해를 줄인데 인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창수 국장님께서 구제역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축산농가의 살처분에 대해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빠른 시일내 간담회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전달을 해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상세하게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소비자들로부터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야 축산농가가 앞으로 살아나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의견이며, 축산과장님께서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에 저희가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한우축산 농가들의 어려움 속에 구제역으로 인하여 안정성 문제로 소비증진과 이동제한 문제로 소값 하락이 겹치면서 양축농가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한우작목연합회에서도 최고의 명품횡성 한우의 명성 다시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진홍근 농업경영인 군연합회장
ⓒ 횡성신문
▲진홍근 농업경영인 군연합회장

구제역이라는 대재앙으로 인하여 자식 같은 한우를 매몰한 축산농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민관군, 경찰, 소방관, 농축협, 양축농가 등이 합동방역 체계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24시간 방역에 사투를 벌인 결과, 횡성한우 5만 여두 중 9% 정도만 살처분 했다는 부분은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횡성한우 브랜드는 누가봐도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구제역에 따른 이동제한과 방역으로 인해 큰 불편을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축산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소규모 화합의 잔치를 많이 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박수를 보내고 싶으며, 군민 모두가 향후 어떠한 역경도 함께 극복하고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횡성한우를 세계 명품한우로 만드는데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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