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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
횡성군과 민간복지단체를 연계시키는 가교 역할 하겠다
군민과 사회지도층, 기업 등 사회복지에 깊은 관심 절실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24일
|  | | | ↑↑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 | ⓒ 횡성신문 | | △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990년대 중반에 사회복지봉사회로 시작한 때부터 참여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깊은 관심을 갖지 못했고 그저 회의에 참석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제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복지욕구증대는 물론 다양한 복지수요가 필요함에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솔직히 많은 부담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  | | | ⓒ 횡성신문 | | △ 횡성군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하여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이제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아 무어라 크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우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한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군에서 전개하는 복지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시책의 성공률을 높이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발전방향을 제안하며, 군과 또 다른 민간사회 복지단체를 연계시키는 가교역할을 맡아 지자체의 계획된 사업이 잘 시행되고 또 사회복지단체의 제안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  | | | ⓒ 횡성신문 | | △ 횡성군의 시급한 사회복지사업 및 해결책은?
우리 횡성은 강원도 18개 시·군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인간의 수명이 고령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활동기간도 길어지고 사회적대비책도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횡성군에는 현재 13개의 노인의료 복지시설이 있고, 4개의 노인주거 복지시설 그리고 5개의 재가 노인복지시설이 있습니다.
현재의 시설들이 신법의 제약을 받게 되는 시기가 오면 수요에 따라 공급이 절대 부족하게 되는 사태가 우려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각 노인시설의 고민도 점점 깊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인당 수용면적이 확대되므로 획기적인 처우개선은 되겠습니다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정책적인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노령인구 증가에 발맞추어 수용시설의 확대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요소에 노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 | | ⓒ 횡성신문 | | △ 지역 내 기관단체에 협조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사실 활발한 사회복지사업의 전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군민은 물론 사회지도층의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입니다.
아무리 잘 다듬어진 정책이라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없으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다양한 사회 복지프로그램에 주민을 끌어들이고 참여시키는 방법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한다는 분위기 확산 등이 진정한 복지정책의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일들은 사회복지에 관계하는 몇몇분들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는 힘들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각계각층에서 공동 복지정책 연구는 물론이고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욕구 공동조사, 복지교육 그리고 각 시설 및 기관과의 연계활동 공동모금운동 등에 참여가 된다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돌출되는 난관도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도에 있어 관련 있는 기관단체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직접 관계가 없는 기관단체도 이제 한번쯤은 애정 있는 마음으로 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제 대선을 비롯한 모든 선거에서도 각종 사회복지 정책 등은 주요공약이 되었으며, 그만큼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 각 기업이나 종교단체 그리고 시민단체 등에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이제 복지라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해졌고, 나아가 사회복지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타 시·군에 비해 우리군에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며 지방자치 단체의 역할(사업)을 대행한다고도 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도 나름대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러 단체에서 활발히 벌이고 있는 불우시설 위문 및 각종돕기 행사 등 자발적인 지역희망공헌활동 등은 계속적으로 지속 발전되기를 바라며, 이 또한 작은 복지의 실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 | ⓒ 횡성신문 | | △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잘 아시겠습니다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가 하는 주요업무는 지역주민의 욕구파악 및 맞춤 복지서비스 그리고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넓히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세대 및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생계를 위한 새로운 환경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일들이 나름대로의 성과를 나타내기 위하여는 자원봉사자의 증가와 활발한 조직활동 그리고 사회복지 운동 등이 전개되어야 하고 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인식과 자원봉사활동 그리고 복지기금(기부금) 후원 등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울러 바쁜 일상을 쪼개어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이러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도 필요함은 물론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그런 풍토를 만드는데 다같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진정 그런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우리고장도 정말 살맛나는 횡성이 되지 않을까 확신해 봅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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